
4월 22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 70회에서는 아스퍼거 증후군 진단을 받은 김정태의 아들 지후가 눈에 띄게 변화한 일상을 공개한다.
방 안의 외딴섬 지후

김정태의 첫째 아들 ‘야꿍이’ 김지후가 있는 집에 동생 시현이의 절친들이 놀러 온다. 혼자 방에서 공부하던 지후는 먼저 “반갑다”고 말하며 인사를 건넨다.
친구들을 비롯해 가족들 모두 거실로 모였지만, 지후는 홀로 방으로 들어간다. ‘아스퍼거 증후군’ 진단을 받은 지후는 자신만의 관심사에 집중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별 관심이 없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그렇기에 김정태 부부도 아들의 부족한 사회성이 가장 큰 걱정이었다.
시현이와 친구들의 방문에 집안 전체가 시끌벅적해도, 혼자가 익숙한 지후는 방에 들어가기를 선택한다. 시현이는 “형은 친구들이랑 놀기보다는 컴퓨터랑 친해서 혼자 컴퓨터 게임을 하거나 이야기를 만들어간다”며 놀랍지 않다는 반응을 보인다.
대화를 주도하는 긍정적 변화

그러나 지후는 시현이와 친구들, 그리고 아빠 김정태가 함께 노는 모습을 보더니 “나도 해볼까?”라며 흥미를 가진다. 게다가 지후는 친구들의 반응을 살피며 여러 질문을 던지고, 먼저 대화를 주도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스튜디오의 뜨거운 반응

VCR을 지켜보던 전현무는 “거의 레크리에이션 강사다. 화제를 전환하는 것도 놀랍다”라며 엄청나게 향상된 공감 능력과 사회성에 깜짝 놀란다. 지후의 달라진 모습에 동생 시현이는 “형이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 모습을 몇 개월 만에 본다. 저도 당황하긴 했는데…”라며 놀란다.

한혜진은 “상담 이후 변화하는 것 같다. 친구들과 노는 재미도 알아가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를 기대했다. 아빠 김정태도 “저도 처음 봤다. 당시에도 놀랐는데 다시 봐도 놀랍다”라며 아들의 변화에 어안이 벙벙해졌다.
앞서 지후는 전문의 노규식 박사와의 그림 검사에서 타인의 얼굴을 그리지 못할 만큼 교류에 어려움을 겪었다. 줄곧 온라인 게임을 통해서만 소통해오던 지후가 드디어 세상 밖으로 나와 타인과 어울리는 긍정적인 신호를 보인 셈이다.

아스퍼거 증후군을 이겨내고 한 걸음 성장한 야꿍이 지후의 이야기는 4월 22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 70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TV CHOSU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