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모’ 팬미팅을 앞두고 펼쳐진 하하와 정준하의 치열한 자존심 대결, 과연 문제의 ‘그 노래’는 무엇일까?
오는 12월 20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309회에서는 팬미팅을 단 일주일 앞두고 각자의 필살기인 개인 무대를 점검하는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멤버들의 좌충우돌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 속에는 개인 무대 선곡이 겹치는 초유의 사태로 인해 아수라장이 된 녹화 현장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나의 곡을 두고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신경전을 벌이는 하하와 정준하의 모습은 과연 어떤 곡이 두 사람의 마음을 동시에 흔들었는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하하는 정준하가 지난 방송에서 보여준 투혼의 풍선쇼에 큰 자극을 받았음을 고백한다. 그는 “형을 보면서 나의 ‘X맨’ 시절이 떠올랐다. 나 역시 그때의 초심으로 돌아가 무대를 준비했다”라며 비장한 각오를 밝혀 기대감을 높인다. 앞서 정준하는 온몸을 던진 풍선쇼로 진정성을 인정받아 ‘인사모’ 2차 인기 투표 1위에 등극, 멤버들에게 강력한 동기 부여가 된 바 있다.

이에 질세라 정준하 역시 “나는 이미 이 노래에 맞춰 개사까지 끝냈다”라며 선점 권한을 주장하고 나선다. 하지만 하하 또한 “나는 안무까지 완벽하게 짜놨다”라고 맞받아치며 팽팽하게 대립한다. 두 사람의 물러설 수 없는 기싸움에 현장의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한다.
결국 리더 유재석과 주우재를 비롯한 멤버들이 중재에 나서 곡의 주인을 가려주기로 한다. 심판대 앞에 선 하하와 정준하는 각자 준비한 무대를 선보이지만, 유재석과 주우재는 하하의 무대 도중 순수성이 의심되는 편곡에 다급하게 “잠깐만!”을 외치며 난입해 폭소를 유발한다. 이어 정준하마저 급하게 만든 티가 역력한 엉성한 안무를 선보여 장내를 술렁이게 만든다.
초심을 외치며 야심 차게 준비했지만 공교롭게도 같은 곡을 선택해버린 하하와 정준하의 ‘대환장’ 개인 무대 격돌 현장은 12월 20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M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