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김다미·김설·김장수·유규진, ‘미치지 않고서야’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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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김다미·김설·김장수·유규진, ‘미치지 않고서야’ 특집

한 분야에 몰입해 자신만의 길을 개척한 이들의 뜨거운 인생사가 시청자들을 찾는다.

오늘(17일) 저녁 8시 45분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23회는 ‘미치지 않고서야’ 특집으로 꾸며져 SNS 자살 예방 감시단 유규진, 배우 김다미, 아역 출신 배우 김설, 김장수 형사가 출연해 묵직한 울림을 선사한다.

가장 먼저 벼랑 끝에 선 청소년들을 지켜온 SNS 자살 예방 감시단 유규진이 등장한다. 23년째 온라인상에 올라오는 자살 암시 글을 추적해온 그는 지금까지 경찰 신고 건수만 5만 건에 달한다고 밝힌다. 그는 “한 명을 구하면 200명을 살리는 것”이라는 신념으로 밤낮없이 모니터 앞을 지키며 수천 명의 목숨을 구한 사연을 전한다. 추석 당일 하루에만 11명을 구조했던 긴박한 순간과 10대들의 말 못 할 고민까지, 그의 사명감 넘치는 이야기가 공개된다.

변신의 귀재 배우 김다미도 진솔한 매력을 뽐낸다. 넷플릭스 영화 ‘대홍수’ 공개를 앞둔 김다미는 이번 작품에서 선보인 수중 연기 비하인드와 함께 ‘천국의 계단’, ‘올인’을 보며 배우를 꿈꿨던 어린 시절을 회상한다. 데뷔작 ‘마녀’ 오디션 당시 1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발탁된 과정과 1종 트럭 면허 취득, 액션 연습 등 치열했던 준비 기간을 털어놓는다. 또한 ‘이태원 클라쓰’의 글로벌 흥행에 대해 “모든 운을 다 쓴 것 같았다”는 솔직한 심경과 함께 유재석과 나눈 ISFP 공감 토크로 인간미를 드러낸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속 귀여운 막내 ‘진주’ 김설은 폭풍 성장한 근황으로 놀라움을 안긴다. 어느덧 중학교 2학년이 된 김설은 5년간 영재교육원을 수료한 ‘발명 영재’로서의 면모를 과시한다. 이날 방송에는 과학고 전교 회장인 친오빠 김겸 군이 함께 출연해 현실 남매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남다른 공부 비법을 공유한다. 튀르키예 국민 배우로 등극한 영화 ‘아일라’ 비하인드와 아이돌급 댄스 실력도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신정동 연쇄살인 사건의 진범을 20년 만에 밝혀낸 김장수 형사의 집념 어린 수사기가 펼쳐진다. 김 형사는 흩어진 수사 자료 1만 페이지를 분석하고 40만 명에 이르는 용의자를 추린 끝에 범인을 특정했던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그는 국과수로부터 DNA 일치 판정을 받았을 때 “다리에 힘이 풀리고 눈물이 쏟아졌다”며 당시의 벅찬 감정을 고백한다. “저승까지 쫓아가 체포하겠다”는 각오로 미제 사건 해결에 매달린 그의 뚝심이 깊은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

각자의 자리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자기님들의 이야기는 오늘(17일) 저녁 8시 45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