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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리포트 결혼 지옥 170회 내아결 부부 남편, 시어머니 SOS로 드러난 ‘금고 절도’ 과거
오은영 리포트 결혼 지옥 170회 내아결 부부 남편, 시어머니 SOS로 드러난 ‘금고 절도’ 과거
임윤서 기자2026.05.31뉴스나인

6월 1일에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170회에서는 시어머니의 사연 신청으로 드러난 내아결 부부 남편의 과거와 위태로운 결혼 생활이 공개된다.

시어머니가 신청한 내아결 부부

베트남에서 종업원과 손님으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남편의 적극적인 구애 끝에 연인으로 발전했다. 예상보다 빠르게 아이를 갖게 되면서 부부의 연을 맺었지만, 현재는 이혼을 고민할 정도로 관계가 악화된 상태다.

시어머니는 며느리를 위한 마지막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제작진에게 직접 사연을 신청한다. 그는 “우리 아들 같은 남편과는 못 살 것 같다”라고 말하며 며느리를 끌어안고 오열해 스튜디오의 시선을 모은다.

생활비 각자 주장에 흔들린 부부

공개된 관찰 영상에서는 생활비를 둘러싼 부부의 갈등이 드러난다. 남편은 아내의 통장 잔액을 확인한 뒤 마트에서 먹고 싶은 음식들로 카트를 가득 채우고, 계산은 전업주부인 아내의 카드로 한다.

남편은 “생활비는 각자 쓴다. 부족하면 서로에게 빌린다”라고 주장한다. 이 말을 들은 오은영 박사는 “이게 무슨 이야기지?”라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아내는 베트남에서 생활할 때 월세를 제때 내지 못해 여러 차례 이사를 해야 했다고 털어놓는다. 남편은 생활비를 주겠다는 약속을 번번이 지키지 않았고, 월세 납부 시기가 되면 돈이 없었다고 한다.

금고 절도까지 드러난 남편 과거

특히 남편의 경제관념을 둘러싼 문제는 현재의 생활비 갈등에서 끝나지 않는다. 남편은 가전제품과 차량 렌탈 비용으로만 매달 약 200만 원을 지출하고 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놀라게 한다.

고등학생 시절의 과거도 공개된다. 시어머니는 남편이 부모의 금고에서 돈을 훔치고 패물까지 가져갔으며, 불법 대출로 수천만 원의 빚을 진 사실이 있었다고 털어놓는다.

남편을 폐쇄병동에 입원시켰던 사연까지 밝혀지자 출연진들은 말을 잇지 못한다. 이 사실을 처음 알게 된 아내는 “결혼 전에 알았다면 결혼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라며 충격을 감추지 못한다.

유치원생 수준 진단한 오은영

오은영 박사는 남편의 행동을 지켜본 뒤 강한 진단을 내린다. 그는 “죄송하지만 유치원생 수준에 가깝다. 치료가 필요한 상태”라고 말해 남편과 대기실의 시어머니까지 놀라게 한다.

시어머니가 며느리의 편에 서서 사연을 신청했다는 점은 이 부부의 갈등이 단순한 부부싸움이 아니라 가족 전체의 문제로 번졌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남편은 과거의 문제와 현재의 경제 갈등을 마주하고 달라질 수 있을까?

시어머니 SOS로 드러난 내아결 부부 남편의 금고 절도 과거와 오은영 박사의 진단은 6월 1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170회에서 공개된다.

출처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