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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늑대의 시간2 20회 송파 히죽이네, 음식물 쓰레기 먹는 반려견들에 강형욱 한숨
개와 늑대의 시간2 20회 송파 히죽이네, 음식물 쓰레기 먹는 반려견들에 강형욱 한숨
임윤서 기자2026.05.27뉴스나인

5월 27일에 방송되는 채널A ‘개와 늑대의 시간2’ 20회에서는 동갑내기 부부와 반려견 4마리, 반려묘 2마리까지 총 6마리의 반려동물이 함께 사는 ‘송파 히죽이네’의 일상이 공개된다.

음식물 쓰레기봉투로 몰려든 반려동물들

공개된 영상 속 반려동물들은 보호자들이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타 베란다에 놓인 음식물 쓰레기봉투로 몰려든다. 봉투 안에 남아 있던 상한 음식을 두고 서로 다투는 모습이 반복되며 위태로운 상황이 이어진다.

반려동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에 음식물 쓰레기봉투가 놓인 환경은 시작부터 불안감을 키운다. 먹어서는 안 되는 음식물이 그대로 노출된 데다, 여러 마리가 동시에 몰려들면서 다툼과 사고 위험까지 커진다.

빈 물그릇과 화장실로 향한 6마리

갈증을 해소할 물조차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환경도 충격을 안긴다. 빈 물그릇을 핥던 반려견들과 반려묘들은 결국 물의 흔적을 찾아 화장실까지 향하는 모습을 보인다.

기본적인 급수 관리가 무너진 장면은 현장의 심각성을 더한다. 한 마리도 세심한 돌봄이 필요한 상황에서 6마리가 함께 지내는 집 안은 음식, 물, 위생 관리 모두에서 불안한 모습을 드러낸다.

강형욱이 지적한 무너진 돌봄 체계

더 큰 문제는 보호자들의 관리 소홀이다. 엄마 보호자의 부주의로 반려견들이 잇따라 다치는 일이 발생하고, 동물병원을 방문한 자리에서도 히죽이의 성별조차 정확히 알지 못하는 모습이 포착돼 모두를 놀라게 한다.

기본적인 돌봄 체계가 무너진 집 안에서 반려동물들은 아슬아슬한 일상을 이어간다. 여기에 보호자들의 미숙한 케어와 안일한 관리 태도가 더해지며 현장의 긴장감은 더욱 고조된다.

현장을 직접 찾은 강형욱 역시 무거운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그는 집 안을 둘러본 뒤 “이 집은 냄새나고 더럽다”, “하수구 냄새가 난다”고 지적하며 심각한 위생 상태에 깊은 한숨을 내쉰다.

반려동물의 문제 행동은 생활 환경과 보호자의 관리 방식에서 함께 드러나는 경우가 많다. 음식물 쓰레기와 빈 물그릇, 하수구 냄새가 뒤섞인 송파 히죽이네는 어디서부터 바뀌어야 할까?

송파 히죽이네가 무너진 돌봄 체계를 바로잡고 변화의 시작점에 설 수 있을지는 5월 27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채널A ‘개와 늑대의 시간2’ 20회에서 공개된다.

출처 : 채널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