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일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662회에서는 어릴 때부터 안경을 좋아해온 코드쿤스트가 직접 안경을 디자인하고 깎아 자신만의 안경을 만드는 과정과 예상 밖의 시력 검사 결과가 공개된다.
어릴 때부터 이어진 안경 취향

공개된 장면에서 코드쿤스트는 앞치마를 두른 채 톱을 들고 작업에 몰두한다. 손에 든 도구로 재료를 직접 자르고 모양을 잡는 모습만 보면 목공 작업처럼 보이지만, 그가 만들고 있는 것은 자신이 실제로 착용할 안경이다.
어릴 때부터 안경 쓰는 것을 좋아했다는 코드쿤스트는 집 한쪽에 여러 종류의 안경을 모아둔 ‘안경 보관함’도 공개한다. 이미 다양한 안경을 갖고 있으면서도 새로운 안경을 단순히 구입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직접 만들어보는 단계까지 관심이 이어진 셈이다.
직접 깎아 완성하는 나만의 안경

최근 코드쿤스트는 원하는 형태를 직접 그린 뒤 재료를 깎고 갈아내는 과정을 거쳐 안경을 꾸준히 만들고 있다고 밝힌다. 완성품을 고르는 대신 자신이 생각한 모양을 손으로 구현하고, 작은 부분까지 직접 다듬으면서 세상에 하나뿐인 안경을 만들어가는 방식이다.
안경 공방에서도 그의 집중력은 작업 과정에서 그대로 드러난다. 톱질부터 형태를 잡는 과정까지 하나씩 손을 거치고, 안경테의 작은 부분도 세심하게 살피며 자신이 원하는 모양에 가까워질 때까지 작업을 이어간다.
공방을 찾은 목적도 자신이 실제로 사용할 안경을 직접 만드는 데 있다. 완성된 제품을 고르는 대신 디자인부터 손질까지 스스로 거치면서 안경에 대한 취향을 제작 과정으로 옮긴다.
여러 만들기에 도전해온 경험도 이번 작업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이미 많은 안경을 보유하고 있지만 자신의 취향을 직접 형태로 만들고 싶다는 관심이 수집을 넘어 제작으로 확장되면서, 안경은 착용하는 물건이자 직접 손을 대는 새로운 취미가 된다.
“시력은 매 수준” 자신만만한 코드쿤스트

그런데 안경에 대한 애정과 별개로 코드쿤스트는 자신의 눈에는 강한 자신감을 보인다. 그는 “시력은 매 수준이다”라고 말하며 안경을 좋아해서 쓰는 것일 뿐 자신의 시력만큼은 뛰어나다는 듯한 반응을 보인다.
직접 만든 안경테를 실제로 사용하려면 렌즈를 맞추는 과정도 필요하다. 코드쿤스트는 자신이 만든 안경에 들어갈 렌즈를 준비하기 위해 시력 검사에 나서고, 검사 전까지도 스스로 말한 ‘매 수준’의 시력을 의심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예상 밖으로 돌아온 시력 검사

하지만 검사 과정에서는 자신만만했던 예상과 다른 결과가 전해진다. 방송 전 공개된 내용에서는 구체적인 시력 수치나 진단 결과까지 밝히지 않은 채 코드쿤스트가 청천벽력 같은 결과를 듣게 된다는 사실만 예고돼, 그가 어떤 이야기를 들었는지 궁금증을 남긴다.
결과가 예상과 달라지면서 직접 만든 안경에도 새로운 변수가 생긴다. 디자인부터 재료 손질까지 자신의 손으로 완성해온 안경테에 어떤 렌즈가 들어가게 될지, 또 최종적으로 착용했을 때 자신이 그린 모습과 얼마나 가까운 안경이 완성될지가 남은 관심사다.
안경을 좋아하는 마음이 수집을 넘어 직접 제작하는 취미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이번 공방 방문은 코드쿤스트의 취향을 가장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하루가 된다. ‘매의 눈’을 자신했던 코드쿤스트는 예상 밖의 검사 결과를 듣고 어떤 반응을 보일까?
손수 디자인하고 깎아 완성한 안경의 최종 모습과 예상 밖 시력 검사 결과는 8월 28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662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