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371회 양준혁 ‘1,500평’ 사업장 입점 확정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371회 양준혁 ‘1,500평’ 사업장 입점 확정

8월 23일에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371회에서는 양준혁이 포항 영일대 45층 건물 가운데 3개 층, 약 1,500평 규모의 공간에 입점을 확정하고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찾는 모습이 공개된다.

김요한 ‘오직 저축’ 재테크

김요한은 현역 선수 시절 자신의 자산을 어떻게 관리했는지 이야기한다. 프로 3년 차에 ‘연봉 킹’에 올랐던 그는 당시 벌어들인 수입을 다른 사업에 투자하기보다 차곡차곡 모았고, 꾸준한 저축을 통해 건물을 매입했다고 밝힌다.

사업을 직접 해볼 생각은 없다는 입장도 분명히 한다. 김요한은 “선배님들이 사업하다가 실패하는 걸 너무 많이 봐서 사업할 생각은 전혀 없다”라고 말하며 큰 수익을 좇기보다 자신이 번 돈을 지키는 방식을 택했다고 설명한다.

옆에서 이야기를 듣던 양준혁은 바로 반응한다. 방어 사업으로 성과를 낸 뒤 ‘구룡포 장사천재’를 꿈꾸고 있는 그는 “지금 누구 이야기를 하는 거냐”라고 말하며 김요한의 사업 실패 이야기에 자신이 소환된 듯한 모습을 보인다.

전현무 ‘로우 리스크 로우 리턴’

전현무도 김요한의 재테크 방식에 공감한다. 그는 “나도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은 싫다. 무조건 ‘로우 리스크 로우 리턴이다’”라고 말하며 높은 위험을 감수하고 큰 수익을 노리는 투자보다 안정적인 방식을 선호한다고 밝힌다.

김숙은 신중함을 강조하는 전현무에게 바로 돌직구를 던진다. “전현무는 너무 신중해서 결혼도 안 하고 건물도 안 사지 않냐”라고 받아치며 재테크 이야기에서 결혼까지 한꺼번에 끌어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양준혁 포항 영일대 ‘1,500평’

안정적인 투자를 강조한 김요한과 전현무의 이야기와 달리 양준혁은 훨씬 큰 사업 계획을 내놓는다. 포항 영일대에 있는 45층 건물 가운데 3개 층에 입점을 확정했으며 전체 규모는 약 1,500평에 달한다.

전현무는 공간의 크기를 듣고 “그 큰 공간에 대체 뭘 하려는 거냐”라고 묻는다. 이미 대규모 입점은 확정했지만 양준혁의 답은 뜻밖에도 “무슨 사업을 할지는 현재 구상 단계”로, 공간부터 확보하고 업종을 찾는 상황에 전현무도 놀란다.

양준혁은 이전처럼 준비 없이 일을 벌이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한다. “예전의 양준혁이 아니다”라고 자신 있게 선언한 뒤 1,500평 공간에 넣을 사업을 찾기 위한 본격적인 시장 조사에 나선다.

사우나부터 프리미엄 찜질방까지

시장 조사에는 사업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김요한이 함께한다. 두 사람은 오래된 방식의 정통 사우나부터 최근 시설과 서비스를 강화한 프리미엄 찜질방까지 직접 방문하며 공간 구성과 운영 방식을 살펴본다.

대규모 공간을 먼저 확보한 양준혁은 눈으로 시설을 확인하고 여러 형태의 사업장을 비교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아이템을 찾는다. 과거 여러 사업을 경험한 만큼 이번에는 실제 운영 형태를 먼저 살펴본 뒤 다음 결정을 내리려는 모습이다.

이를 지켜본 박명수는 “그동안 사업 아이템 공부했던 게 전부 빌드업이었구나”라고 말한다. 김숙 역시 “예전엔 다짜고짜 지르더니, 사전 조사부터 하는 걸 보니 달라지긴 했다”라며 먼저 조사에 나선 양준혁의 변화를 짚는다.

이미 1,500평 공간을 확보한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결국 그 안을 무엇으로 채우느냐다. 사우나와 프리미엄 찜질방까지 직접 살펴본 양준혁은 어떤 사업 아이템을 선택할까?

포항 영일대 1,500평 규모의 새로운 사업장을 준비하는 양준혁의 시장 조사는 8월 23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371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