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테이블’ 장률, 첫 2등 안긴 라이벌과 재대결

JTBC 새 토일드라마 ‘파이널 테이블’에서 장률이 패배를 용납하지 않는 완벽주의 헤드 셰프로 변신한다. 국내 최고 레스토랑의 주방을 책임지는 그는 생애 처음 2등을 안긴 익명의 셰프와 다시 맞붙기 위해 요리 서바이벌 무대에 오른다.

국내 최고 레스토랑 이끄는 완벽주의 셰프

국내 최고 레스토랑 이끄는 완벽주의 셰프

장률은 요식업계 1위 평연 그룹을 등에 업은 국내 최고의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엑셉시옹’의 헤드 셰프로 등장한다. 주방과 홀은 물론 일상생활까지 철저한 루틴에 맞춰 움직이며, 요리에서도 작은 오차를 쉽게 허용하지 않는다.

어린 시절부터 요리 영재로 길러진 만큼 실력에 대한 자부심도 강하다. 주방 구성원들을 이끄는 과정에서는 흐트러짐 없는 기준을 요구하고, 자신이 내놓는 음식 역시 자로 잰 듯한 정확함과 엄격함을 유지한다.

장률은 이런 성향을 단순히 까다로운 태도로만 보여주지 않는다. 레스토랑 전체를 조율해야 하는 헤드 셰프의 무게와 최고라는 자리를 지켜온 사람의 자신감을 함께 드러내며 주방을 장악하는 카리스마를 보여줄 예정이다.

첫 패배 남긴 익명의 셰프와 재대결

첫 패배 남긴 익명의 셰프와 재대결
첫 패배 남긴 익명의 셰프와 재대결

장률에게 가장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은 요리로 다른 사람에게 지는 일이다. 오래전 요리 대회에서 익명의 셰프에게 밀려 처음으로 2등을 경험한 뒤 그 패배는 쉽게 지워지지 않는 기억으로 남는다.

그러던 중 자신에게 첫 패배를 안긴 셰프가 ‘더 테이블: K 셰프 2026’에 출전한다는 소식을 듣는다. 장률은 국내 최고 레스토랑의 헤드 셰프라는 현재의 위치에 머무르지 않고 직접 대회 참가를 선택하며 설욕전을 준비한다.

대회 안에서는 평소보다 더 엄격해진 모습도 나타난다. 경연의 중압감 속에서 스태프들을 세밀하게 관리하고, 조리 과정에서도 조금의 흐트러짐 없이 손을 움직이며 자신이 세운 기준을 끝까지 밀어붙인다.

시장까지 누비는 식재료 집념

시장까지 누비는 식재료 집념

완벽한 한 접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은 주방 밖에서도 이어진다. 장률은 질 좋은 식재료를 찾기 위해 여러 시장을 직접 돌아다니며 재료를 고르고, 원하는 수준에 맞는 재료를 찾는 데 시간을 아끼지 않는다.

정확한 조리법과 엄격한 루틴만으로 최고가 된 것이 아니라 재료를 찾는 단계부터 직접 공을 들이는 셰프의 면모가 함께 드러나는 대목이다. 승부욕과 요리에 대한 애정이 동시에 장률의 행동을 움직인다.

무엇보다 대회의 중심에는 첫 패배를 남겼던 상대와의 재회가 놓인다. 완벽을 고집해온 장률이 자신의 기준을 흔들었던 라이벌을 다시 마주한 뒤 이번에는 어떤 요리로 승부를 뒤집을지가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된다.

처음으로 자신을 2등에 머물게 했던 상대와 다시 맞붙는 장률의 설욕전은 얼마나 치열하게 펼쳐질까?

첫 패배의 기억을 안고 라이벌과 재대결에 나서는 장률은 10월 24일 오후 10시 40분 첫선을 보이는 JTBC ‘파이널 테이블’에서 승부욕 가득한 셰프의 얼굴을 보여준다.

사진 :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