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맥스 8회 추상아 영상 유출, 방태섭 총선 당일 최대 위기 직면

하지원이 국회의원 후보 방태섭(주지훈)의 아내로 완벽하게 부활한 가운데, 가장 감추고 싶었던 사생활 영상이 폭로되며 또다시 파멸의 위기에 직면했다.
4월 7일 방송된 ENA ‘클라이맥스’ 8회에서는 추상아(하지원)를 겨냥한 이양미(차주영)의 자극적인 영상 유포가 총선 당일 터지며 거대한 파장을 일으켰다.
추상아(하지원)는 과거 특별한 교감을 나눴던 황정원(나나)과 복귀작의 상대역으로 재회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두 사람은 첫 촬영부터 고난도의 감정 신을 소화하며 긴장감을 유발했고, 이후 둘만의 대화 시간을 가지며 오해와 응어리를 풀어냈다. 특히 추상아는 황정원의 고백을 통해 박재상(이가섭) 살인 사건의 실체에 접근하게 되며 걷잡을 수 없는 혼란에 빠졌다.
이후 추상아는 남편 방태섭의 당선을 위해 ‘트로피 와이프’ 역할을 완벽히 수행하며 총선 직전까지 승기를 굳혔으나, 선거 당일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했다. 이양미(차주영)가 방태섭의 낙선을 목적으로 추상아의 사생활이 담긴 자극적인 영상을 전격 유포한 것. 영상 유출로 인해 순식간에 여론이 반전되고 세상이 뒤집히는 모습이 엔딩을 장식하며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한편 방태섭은 권종욱(오정세)과 공조해 손국원 측의 핵심 내부자인 ‘그림자’를 직접 압박하며 총선 판세를 뒤흔들 반격에 나섰다. 그림자는 영화 ‘사계’ 제작비에 얽힌 비자금 흐름을 관리해 온 인물로, 방태섭이 이양미를 겨냥해 꺼내든 결정적 카드로 작용하며 정치권의 치열한 힘겨루기를 예고했다.
이번 회차는 완벽한 승리를 앞두고 터진 치명적인 스캔들이 인물들의 운명을 어떻게 뒤흔드는지 극명하게 보여주었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벼랑 끝에 선 추상아가 어떤 반격을 펼칠지 시선이 쏠리고 있다.
사진 : ENA ‘클라이맥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