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일 방송되는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187회에서는
도로 한복판에서 총과 송곳으로 모녀를 위협한 ‘권총남’ 사건의 전말이 공개된다.
대한민국에 나타난 권총남

공개된 영상에는 문제의 차량이 블박차 앞으로 끼어든 뒤 운전자가 차에서 내려
총을 겨누는 모습이 담겨 있다. 갑작스러운 총구에 놀란 블박 차주는
현장을 벗어나려 했지만 상대 차량은 멈추지 않고 집요하게 뒤를 따라붙었다.
추격은 도로 위 위협으로 끝나지 않았다. 상대 차량은 블박차를 계속 쫓다가
추돌 사고까지 유발했고, 사고가 난 뒤에도 다시 총구를 겨누며 위협을 이어갔다.
타이어까지 터뜨리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상황은 더욱 위험해졌다.
끼어들기 한 번에서 시작된 갈등은 차량 추격과 추돌을 넘어
총을 겨누는 행동과 차량 훼손으로까지 번졌다.
피하려는 피해 차량을 계속 뒤따라갔다는 점에서도 위협은 멈추지 않았다.
피해 모녀가 전한 공포

제작진은 피해 모녀를 만나 사건의 전말을 들어본다. 제보자는
“당시에는 진짜 총인지 가짜 총인지 구분할 수 없을 만큼 너무 놀랐고,
총에 맞으면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두려웠다”라고 당시 공포를 전한다.
차량으로 돌아간 가해자는 제보자의 차량을 한 차례 더 추돌한 뒤
장갑을 착용한다. 이후 송곳을 꺼내 차량 타이어를 모두 터뜨리고
유리창까지 가격하는 모습이 이어지자 패널들은 경악을 금치 못한다.
처음에는 총을 겨누는 행동으로 시작됐지만 위협 수위는 계속 높아졌다.
상대 차량을 뒤쫓아 추돌한 데 이어 송곳으로 타이어와 유리창을 훼손하면서
피해 모녀가 현장에서 느꼈던 공포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경찰 앞에서도 “내가 피해자”
경찰이 현장에 도착한 뒤에도 가해자의 태도는 달라지지 않는다.
가해자는 “내가 피해자고, 뺑소니범을 잡았는데 왜 이런 식으로 대하냐”라며
오히려 자신이 피해자라는 취지로 주장한다.
더욱 놀라움을 안긴 것은 당시 가해자가 어린아이를 품에 안고
태연하게 토닥이고 있었다는 점이다. 앞서 총과 송곳으로 상대를 위협하고
차량을 훼손하는 장면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 함께 공개된다.
어린아이를 안은 채 태연한 모습을 보였다는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스튜디오는 다시 한번 충격에 빠진다. 도로 위에서 벌어진 위협과
경찰이 도착한 뒤 보인 태도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서울 만남의 광장에 출동한 육은영

더불어 지난 ‘육은영 현장 리포트’로 관심을 받은 육은영이 추석을 맞아
서울 만남의 광장 휴게소에 출동한다. 육은영은 귀성길을 앞둔 휴게소를 살피며
과속 차량과 주차 빌런, 안전벨트 미착용 등 다양한 교통 끔찍이를 포착한다.
휴게소 점검에 이어 졸음쉼터도 찾는다. 육은영은 귀성길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한 ‘졸음 퇴치 캠페인’을 진행하고,
안전한 명절 귀성길을 위한 현장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추석 특집 찾은 홍지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추석 특집을 맞아 차세대 트로트 퀸 홍지윤이 출연한다.
‘트롯바비’라는 별명과 달리 평소 터프한 운전 습관을 지녔다고 밝힌 홍지윤은
명절 분위기를 살리는 트로트 무대를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할 예정이다.
끼어들기 한 번에서 시작된 상황이 총기 위협과 추격, 추돌,
송곳을 이용한 차량 훼손까지 이어진 사건이다.
피해 모녀를 공포로 몰아넣은 ‘권총남’의 행동은 어디까지 이어졌을까?
총과 송곳으로 모녀를 위협한 ‘권총남’ 사건의 전말은
9월 22일 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187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