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983회 박미선이 김정난을 따라 BTS 아미가 된 사연

라디오스타 983회 박미선이 김정난을 따라 BTS 아미가 된 사연

9월 30일에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 983회에서는
김정난을 따라 BTS 콘서트에 갔다가
아미가 된 박미선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김정난 따라갔다 BTS 아미로

박미선은 평소 아이돌에
큰 관심이 없었던 자신이
뒤늦게 BTS 팬이 된
과정을 털어놓는다.

시작은 절친 김정난이었다.
오랫동안 BTS를 좋아해 온
김정난의 권유를 받아
함께 콘서트를 찾게 됐다.

처음에는 친구를 따라
공연장을 찾은 정도였지만
무대를 직접 본 뒤에는
완전히 상황이 달라졌다.

공연을 보고 돌아온 이후
BTS의 음악을 다시 찾아 듣고
각종 영상까지 직접 챙겨보며
본격적인 팬 생활을 시작했다.

과거 박미선과 BTS 사이에는
웃지 못할 인연도 있었다.

파주시 광탄면 행사에서
MC를 맡았던 시절 당시 신인이던
BTS를 ‘광탄소년단’이라고
잘못 소개했던 적도 있었다.

그때는 아이돌에 관심이 적어
이름까지 잘못 소개했던 박미선이
이제는 공연 원정을 계획하는
아미가 된 셈이다.

아미의 응원 문화에 빠진 박미선

박미선은 BTS 콘서트에서
무대뿐 아니라 객석을 채운
팬클럽 아미의 응원 문화에도
큰 인상을 받았다고 전한다.

공연 내내 이어지는 응원과
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분위기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면서
BTS를 바라보는 관심도 깊어졌다.

콘서트 이후에는 음악만 듣는 데
그치지 않고 관련 영상을 찾아보며
자연스럽게 자신의 일상 속에도
BTS가 자리 잡게 됐다.

늦게 시작한 팬 생활이지만
한번 빠진 뒤에는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즐기고 있다는
박미선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뷔의 좋아요로 성덕 등극

팬이 된 박미선에게는
뜻밖의 ‘성덕’ 순간도 찾아왔다.

BTS 콘서트를 관람한 뒤
SNS에 직접 올렸던 인증 사진에
멤버 뷔가 ‘좋아요’를
눌렀다는 것이다.

박미선은 이 이야기를 꺼내며
“자랑해도 돼요?”라고 말해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함께 있던 김정난 역시
“진짜 성덕이야!”라고 반응하며
박미선의 특별한 팬 경험에
부러움을 드러낸다.

친구를 따라 공연장을 찾았던
늦깎이 팬에게 BTS 멤버의
직접적인 반응까지 돌아오면서
팬심은 더욱 커졌다.

방콕 콘서트 원정 준비

박미선의 BTS 팬 생활은
국내 공연 관람에서
끝나지 않을 예정이다.

그는 “늦바람이 무섭다”며
김정난과 함께 방콕에서 열리는
BTS 콘서트에도 직접 갈
계획이라고 밝힌다.

두 사람은 공연장에 입고 갈
보라색 옷까지 맞춰 입기로 하며
해외 원정을 준비하는 과정부터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박미선에게 이번 해외여행은
팬 활동이라는 의미 외에도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항암 치료를 받는 동안에는
장거리 비행을 하기 어려웠지만
최근 다시 여행을 준비할 수 있을 만큼
건강 상태도 좋아졌다.

박미선은 현재 6개월마다
추적 검사를 받고 있으며
최근 검사 수치 역시 이전보다
좋아졌다고 전한다.

김정난을 따라갔던 콘서트 한 번이
BTS 음악과 영상, 해외 원정까지
이어지는 새로운 즐거움이 됐다.
박미선의 늦깎이 아미 생활은
방콕에서도 계속 뜨거워질까?

박미선이 김정난을 따라
BTS 아미가 된 사연은
9월 30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
983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