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들의 영업비밀 130회 집순이 아내와 의심스러운 남자 동창

탐정들의 영업비밀 130회 집순이 아내와 의심스러운 남자 동창

9월 28일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130회에서는 집순이 아내와
의심스러운 남자 동창을 둘러싼 사연이
공개된다.

아내를 위해 부산으로 내려간 치과 원장

치과 원장인 의뢰인은 환자로 만난 아내의
적극적인 구애 끝에 결혼했다. 부산 토박이인
아내는 연고가 없는 서울에서 홀로 육아를
하면서 우울감에 빠졌다.

아내의 힘든 모습을 지켜보던 의뢰인은
생활 기반을 부산으로 옮기기로 했다.
그는 서울에서 하던 일을 모두 정리하고
부산으로 내려가 병원을 새로 열었다.

부산에 내려온 뒤 아내는 학창 시절 친구들을
다시 만나며 이전의 활기를 되찾는 듯했고,
의뢰인도 한동안 아내가 안정을 찾아간다고
생각했다.

안방 침대에 남은 남자 동창의 향수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석연치 않은 행동이
나타났다. 아내는 한 번 외출하면 연락이
잘 되지 않았고, 동창회 명목으로 남녀
4대4 술자리까지 가졌다.

결정적인 정황은 집 안에서 나왔다. 어느 날
퇴근한 의뢰인은 안방 침대에서 아내의
남자 동창이 쓰는 것과 같은 향수 냄새를
맡았다.

그는 이를 불륜을 의심하게 만든 결정적인
정황으로 받아들였고, 아내가 그 남자 동창과
불륜을 저지르고 있다고 확신해 탐정단에
조사를 의뢰했다.

불륜 대신 포착된 친구들의 심부름

하지만 아내를 추적한 탐정단이 마주한 장면은
남편의 예상과 달랐다. 아내는 친구의 아이를
대신 하원시킨 뒤 몇 시간 동안 돌봐주고
있었다.

뒤늦게 나타난 친구는 “다음에도 같은 시간에
부탁할게”라는 말만 남겼다. 아내는 다른 날
친구 대신 장까지 봐줬고, 친구가 요구하는
일을 거절하지 못한 채 계속 움직였다.

한밤중에는 친구가 시키는 대로 공원을
몇 바퀴씩 달렸다. 아내가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요구를 따르는 모습이 계속
이어졌다.

탐정단의 시선은 남편이 제기한 불륜 의혹에서
아내와 동창들의 관계로 옮겨갔다. 불륜보다
먼저 포착된 것은 친구들의 부탁을 계속
떠안고 있는 아내의 모습이었다.

성인이 된 뒤까지 이어진 괴롭힘 의혹

이를 지켜본 출연진은 아내가 학창 시절
당했던 괴롭힘이 성인이 된 뒤에도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유인나는
“이건 부탁이 아니라 괴롭힘이다”라고 말했다.

김풍은 “뭔가 책잡힌 게 있는 거 아니냐”며
아내가 친구들의 요구를 거절하지 못하는
배경을 의심했다. 데프콘도 괴롭힘을 당하는
상황이라면 남편이 크게 화낼 것이라며 반응했다.

불륜 의심에서 시작된 추적은 아내가 동창들의
요구를 왜 거절하지 못하는지로 초점이 옮겨갔다.
남자 동창의 향수 냄새와 아내의 행동 사이에는
어떤 진실이 숨어 있을까?

집순이 아내와 의심스러운 남자 동창을 둘러싼
진실은 9월 28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130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채널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