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약결혼’ 1회에서는 이혼을 경험한 정환이
다시 사랑을 찾기 위해 재혼에 도전하며
솔직한 고민과 기대를 털어놓는다.
남규홍 PD 앞에서 꺼낸 재혼 고민
이번 프로그램은 ‘짝짓기 예능 흥행 제조기’로
알려진 남규홍 PD를 비롯해 ‘나는 솔로’
총연출을 맡고 있는 나상원 PD,
백정훈 PD가 제작진으로 참여하면서
방송 전부터 새로운 결혼 관찰 예능에 대한
관심을 모았다.
첫 회에는 ‘새신랑’으로 나서는
정환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정환은 남규홍 PD와 영상 미팅을 진행하던
중 자신의 이혼 경험을 직접 언급하며
재혼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놓는다.
그는 “이혼을 한 번 하니까.
재혼 상대를 신중히 고르게 된다”라며
한 번의 경험이 남긴 무게를 이야기한다.
이어 “진짜 한 번 더 기회가 있는 건가.
사랑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건가,
기대하고 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한다.
한 차례 결혼생활을 경험한 만큼
새로운 만남을 가볍게 받아들이기보다
다시 시작할 기회를 진지하게 바라본다.
다시 사랑 찾을 기회 향한 기대
남규홍 PD에게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에는 제작진을 향한
기대와 신뢰도 숨기지 않는다.
정환은 “PD님께서 저랑 좀 맞을 만한 분을
잘 아실 것 같긴 하다”라고 말하며
자신에게 맞는 상대를 기대한다.
이어 “정말 이 기회를 한번 잡아보고 싶은
사람이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만남을 통해
다시 사랑을 찾고 싶은 마음을 드러낸다.
계약을 통해 먼저 부부 관계를 경험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정환에게 이번 출연은
단순한 소개팅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새신부로 어떤 사람이 오길 원하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온갖 상상을 다 해봤다”며
자신이 생각한 이상형을 분석한다.
한 번의 결혼 경험이 있는 만큼 상대를
바라보는 기준 역시 이전보다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달라진 모습이다.
정환이 머릿속으로 그려온 이상형과
실제 등장할 새신부가 얼마나 맞아떨어질지,
베일에 싸인 상대의 정체에도 관심이 쏠린다.
집 공개 앞두고 효연 이채영 동시에 만류
정환의 집을 신부에게 공개하는 장면에서는
예상하지 못한 반응이 이어지며 또 다른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그가 신부에게 자신의 집을 보여주려 하자
이를 지켜보던 효연과 이채영이 동시에
“안 돼”라고 외친다.
두 사람은 이미 정환의 집을 먼저
확인한 상태였고, 신부에게 공개하려는 순간
걱정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정환의 집에 어떤 모습이 있었기에
두 사람이 동시에 공개를 막으려 했는지
첫 결혼생활의 또 다른 변수가 된다.
집이라는 공간은 계약으로 시작한 두 사람이
실제 생활을 공유하는 장소인 만큼
관계의 현실을 보여주는 장치가 된다.
안정환이 전한 부부 관계 현실 조언
안정환은 부부 사이에도 일정한 선이
필요하다는 정환의 생각에 공감하며
결혼 선배로서 현실적인 조언을 건넨다.
그는 “너무 편해버리면 존중이 없어진다.
예의도 없어지고 배려도 없어지고”라며
부부 사이의 거리와 존중을 강조한다.
가까운 사이일수록 상대를 당연하게
받아들이기보다 일정한 예의와 배려를
지켜야 한다는 자신의 생각을 전한다.
이혼을 경험한 뒤 새로운 결혼을 고민하는
정환에게 안정환의 현실적인 조언은
또 다른 생각거리를 던진다.
이어 이름이 같은 두 정환 사이에서는
예상 밖의 유쾌한 장면도 펼쳐진다.
새신랑 정환이 자신의 본명을
“저는 강정환”이라고 소개하자 안정환은
곧바로 같은 이름이라는 사실에 반응한다.
안정환은 “나랑 이름이 같으니까
밀어줘야 하나?”라며 특별한 친밀감을
드러내 현장에 웃음을 더한다.
이어 “내가 내 이름 부르는 거 같다.
정환아 힘내라!”라고 응원하며
새로운 사랑에 도전하는 정환에게 힘을 보탠다.
한 번의 이혼 이후 상대를 더 신중하게
바라보게 됐다는 정환은 이번 기회를 통해
정말 다시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
다시 사랑을 찾기 위해 재혼에 도전하는
정환의 이야기는 ‘계약결혼’
1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KBS Joy‧MBC에브리원 ‘계약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