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라이브 인 도쿄’ 성료

‘인기가요 라이브 인 도쿄’ 성료
‘인기가요 라이브 인 도쿄’ 성료
‘인기가요 라이브 인 도쿄’ 성료
‘인기가요 라이브 인 도쿄’ 성료
‘인기가요 라이브 인 도쿄’ 성료
‘인기가요 라이브 인 도쿄’ 성료
‘인기가요 라이브 인 도쿄’ 성료
‘인기가요 라이브 인 도쿄’ 성료
‘인기가요 라이브 인 도쿄’ 성료

SBS 글로벌 공연 프로젝트 ‘인기가요 라이브 인 도쿄’가 9월 22∼23일 일본 사이타마현 베루나 돔에서 약 6만 명의 관객과 함께 공연을 마쳤다. K-POP과 J-POP 아티스트들이 이틀간 같은 무대에 오른 현장은 10월 5일 SBS를 통해 공개된다.

6만 관객이 만든 베루나 돔의 열기

SBS의 대표 글로벌 공연 브랜드 ‘인기가요 라이브 인 도쿄’가 9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일본 사이타마현 베루나 돔에서 뜨거운 열기 속에 성료됐다.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 프로그램 SBS ‘인기가요’의 IP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프로젝트로, 올해는 국내 K-POP 아티스트들과 일본 음악 시장에서 활동하는 J-POP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틀 동안 약 6만 명의 관객이 베루나 돔을 찾았다. 무대가 시작될 때마다 객석에서는 큰 환호가 이어졌고 서로 다른 음악적 색깔을 가진 한일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이틀간 이어졌다.

단순히 국내 가수들의 해외 공연에 머물지 않고 K-POP과 J-POP 아티스트가 같은 무대에 서는 구성을 통해 ‘인기가요 라이브 인 도쿄’만의 방향을 보여줬다.

음악으로 완성한 뮤니버스

올해 공연은 ‘나(MY)와 음악(MUSIC)이 만나(MEET), 즐거운(MERRY) 기억(MEMORY)을 만들고, 이 모든 게 하나의 기적(MIRACLE)’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Muniverse(뮤니버스)’를 주제로 펼쳐졌다.

특별한 순간을 표현하는 ‘M’으로 시작하는 단어들과 무한한 세계를 뜻하는 ‘UNIVERSE’를 결합해 아티스트와 관객이 음악으로 연결되는 하나의 세계를 표현했다.

국적과 장르가 다른 아티스트들이 같은 공연장에서 차례로 무대에 오르고 관객들이 함께 호흡하면서 주제 역시 실제 공연 구성과 자연스럽게 연결됐다.

무대마다 음악 스타일은 달랐지만 이틀 동안 같은 공간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하나의 거대한 음악 축제라는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투바투 라이즈부터 이쿠타 리라까지

22일에는 TOMORROW X TOGETHER(투모로우바이투게더), RIIZE(라이즈), CORTIS(코르티스), NiziU(니쥬), KickFlip(킥플립), KiiiKiii(키키), IDID(아이딧)가 무대에 올랐다.

K-POP 아티스트뿐 아니라 일본 아이돌 =LOVE(이퀄러브)와 YOASOBI(요아소비)의 보컬로도 잘 알려진 싱어송라이터 이쿠타 리라가 함께해 첫날부터 한일 아티스트가 교차하는 구성을 완성했다.

각 팀은 자신들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앞세워 서로 다른 색깔의 무대를 선보였다. 신인 그룹부터 이미 글로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팀까지 한 공연에 모이면서 라인업의 폭도 넓어졌다.

특히 첫날은 그룹별 무대뿐 아니라 한일 아티스트가 직접 함께하는 스페셜 스테이지까지 더해지면서 공연의 성격을 더욱 선명하게 만들었다.

레이와 이쿠타 리라의 콜라보

오직 ‘인기가요 라이브 인 도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스페셜 스테이지도 현지 관객의 관심을 모았다.

IVE(아이브)의 레이와 J-POP 싱어송라이터 이쿠타 리라가 한 무대에 올라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완성했다.

서로 다른 음악 시장에서 활동해 온 두 아티스트가 하나의 스테이지에서 호흡하면서 K-POP과 J-POP이 만나는 이번 공연의 방향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단순히 여러 아티스트의 무대를 연이어 배치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공연 현장에서만 볼 수 있는 조합을 만들어냈다는 점도 ‘인기가요 라이브 인 도쿄’의 특징으로 남았다.

아이브부터 Ado까지 이어진 둘째 날

23일 공연은 IVE 이서와 &TEAM(앤팀)의 의주, 니콜라스가 함께한 스페셜 스테이지로 시작됐다.

이어 IVE, &TEAM, INI(아이엔아이), Hearts2Hearts(하츠투하츠), ALPHA DRIVE ONE(알파드라이브원), AND2BLE(앤더블), AEN(에이엔)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공연을 이어갔다.

J-POP 라인업도 힘을 보탰다. Ado(아도)를 비롯해 BE:FIRST(비퍼스트), HANA(하나)가 무대에 오르며 K-POP과 J-POP이 번갈아 이어지는 구성이 완성됐다.

첫날이 레이와 이쿠타 리라의 콜라보에 집중됐다면 둘째 날에는 이서·의주·니콜라스의 스페셜 무대를 시작으로 보다 다양한 그룹과 아티스트가 무대를 채웠다.

이서가 이끈 양일 MC진

공연을 연결한 MC진의 조합도 달랐다. IVE 이서는 22일과 23일 양일간 메인 MC를 맡아 전체 진행의 중심을 잡았다.

이서는 과거 SBS ‘인기가요’ MC 경험을 바탕으로 대형 공연장에서 다시 진행자로 나섰고, 자신이 속한 IVE의 무대가 예정된 둘째 날에도 MC 역할을 이어갔다.

22일에는 CORTIS 건호와 성현이 이서와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함께 음악방송 MC에 나서 공연장 관객들과 만났다.

23일에는 &TEAM 의주가 MC로 합류했다. 이서는 공연 이틀 동안 서로 다른 아티스트들과 진행 호흡을 맞추며 한일 출연진과 관객을 연결하는 역할을 맡았다.

아리아케에서 베루나 돔까지

‘인기가요 라이브 인 도쿄’는 2023년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처음 시작됐다.

이후 2024년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2025년 도쿄돔으로 공연장을 옮겼고 올해는 사이타마현 베루나 돔에서 관객들과 만났다.

매년 다른 대형 공연장을 거치며 무대를 확장해 온 가운데 올해는 이틀간 약 6만 명의 관객이 현장을 찾았다.

K-POP과 J-POP 아티스트의 개별 무대에 한일 콜라보레이션과 스페셜 스테이지까지 더하면서 단순한 해외 음악방송 공연에서 한일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공연 프로젝트로 영역을 넓혔다.

레이와 이쿠타 리라의 콜라보부터 Ado, 아이브, 투모로우바이투게더까지 이틀 동안 이어진 무대가 이제 국내 시청자들을 만난다. 방송에서는 베루나 돔의 열기가 어떻게 전달될까?

SBS ‘인기가요 라이브 인 도쿄’ 공연 실황은 10월 5일 오후 2시 55분 SBS에서 방송된다.

사진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