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 투 식스’ 박민영 티저 포스터

'나인 투 식스' 박민영 티저 포스터

11월 25일 첫 방송을 앞둔 SBS ‘나인 투 식스’의 티저 포스터에 박민영과 육성재, 고수의 사진이 사무실 벽에 나란히 등장했다. 일에는 능숙하지만 연애에는 서툰 박민영이 두 남자와 어떤 관계를 맺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빈틈없는 직장인

공개된 포스터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알잘딱깔센(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 있게)’ 모드로 살아가는 강이지(박민영)의 모습이 담겼다. 정해진 업무 시간에는 일을 능숙하게 처리하는 인물이라는 점을 강조한 장면이다.

박민영이 맡은 인물은 크로닉모터스 법무팀 차장으로, 일에 관한 판단이 빠르고 자기 기준이 분명하다. 업무에서는 빈틈이 없지만 연애에 관해서는 자신 있게 답하지 못하는 인물로 소개됐다.

칼단발 슈트로 드러난 일하는 모습

포스터 속 박민영은 경제 매거진 표지모델처럼 세련된 분위기를 풍긴다. 반듯하게 자른 단발머리와 슈트를 갖춰 입은 모습에서 일을 철저하게 처리하는 직장인의 성격이 드러난다.

사방으로 서류가 날리는 상황에서도 자세와 표정에는 여유가 있다. 흐트러진 서류 사이에서도 당황하지 않는 모습으로 일을 잘하는 인물이라는 설정을 보여준다.

업무능력 만점 연애능력 미지수

포스터에 적힌 ‘업무능력 만점 연애능력 미지수’라는 문구는 일할 때와 연애할 때의 차이를 보여준다. 업무에는 자신 있지만 사랑 앞에서는 어떤 선택을 할지 알 수 없는 강이지의 모습을 예고한 것이다.

일할 때의 능력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연애가 새로운 과제로 등장한다. 박민영이 일에서는 침착한 모습을 보인 것과 달리 사랑을 마주했을 때 어떻게 반응할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사무실 벽에 나란히 붙은 두 남자의 사진

사무실 벽에는 강이지와 한선우(육성재), 박현태(고수)의 사진이 나란히 붙어 있다. 혼자서도 자신의 생활을 꾸려온 강이지에게 두 남자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암시하는 대목이다.

육성재가 연기하는 인물은 다정한 법무팀 인턴으로, 빠른 판단과 성실함으로 동료들의 신뢰를 얻는다. 고수가 맡은 인물은 직원의 능력만으로 평가하는 본부장이다. 회사에 새로 파견된 본부장으로, 고수에게는 약 15년 만의 로맨스 드라마 출연이기도 하다. 서로 다른 위치의 두 남자가 박민영의 일상에 등장하면서 새로운 관계가 시작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프로페셔널한 강이지가 아직 미지수인 연애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 ‘나인 투 식스’에서 펼쳐질 워러밸 로맨스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업무에 관해서는 확신이 가득한 박민영에게 연애는 아직 낯선 영역으로 남아 있다. 사무실 벽에 붙은 두 남자의 사진은 앞으로 어떤 관계로 이어질까?

두 남자와의 만남으로 달라질 박민영의 일상은 11월 25일 수요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되는 SBS ‘나인 투 식스’에서 공개된다.

사진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