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장항준 3회 조정석 뮤지컬 ‘그리스’ 바지 노출 해프닝

거장항준 3회 조정석 뮤지컬 '그리스' 바지 노출 해프닝

10월 29일에 방송되는 SBS ‘거장항준’ 3회에서는 조정석이 뮤지컬 ‘그리스’ 무대에서 바지가 허벅지까지 내려갔던 아찔한 실수를 털어놓는다.

조정석이 꺼낸 공연 실수담

조정석은 “바지에 실례를 한 것보다 더 큰 실수를 저질렀다”며 운을 뗀다. 장항준의 자전영화에 출연할 배우를 찾아가는 오디션 자리에서 과거 무대에서 벌어진 일을 꺼낸 것이다.

로저 역의 엉덩이 노출 연기

이어 뮤지컬 ‘그리스’에서 ‘엉덩이 까기’의 명수 로저 역을 맡았던 그는 “한 번에 탁 내려야 임팩트 있다”며 시범까지 선보였다고 전한다. 바지를 한 번에 내려야 하는 장면을 직접 재연하면서 당시의 공연 상황을 설명한다.

당시 무대에서는 의욕이 앞선 나머지 예상보다 바지가 더 많이 내려가는 일이 벌어졌다. 조정석은 “실제 무대에서 바지가 허벅지까지 내려갔었다. 동료 배우도 놀라기보다 ‘어떡해’ 하며 걱정할 정도였다”며 당시를 회상한다.

뜨거웠던 관객 반응과 장항준의 제안

그러면서도 “관객 반응은 엄청 뜨거웠다. 그때 팬이 많이 생겼다”고 너스레를 떤다. 무대 위에서는 동료 배우가 걱정할 정도의 실수였지만, 관객에게서는 뜻밖에 좋은 반응이 돌아온 셈이다.

이에 장항준은 “조정석을 알면 알수록 꼭 같이 작품을 하고 싶다”고 말한다. 조정석이 연기했던 장면을 직접 보여주며 들려준 이야기에 장항준도 흡족한 반응을 보였고, 자신의 영화에 출연시키고 싶은 마음을 드러낸다.

조정석이 무대 위 실수를 직접 재연한 모습은 장항준의 캐스팅 욕심까지 이끌어 냈다. 두 사람의 만남에서 장항준은 어떤 반응을 더 보여줄까?

뮤지컬 ‘그리스’ 공연 중 조정석이 겪었던 바지 노출 해프닝은 10월 29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SBS ‘거장항준’ 3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