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정 해병’ 민호가 전우들과 함께 떠난 강원도 낭만 여행의 실체는 무엇일까?
12월 19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627회에서는 샤이니 민호가 해병대 선후임들과 함께 강원도로 떠나 겨울 산악 행군부터 먹방까지 즐기는 ‘낭만 코스’ 여행기와 고강용 아나운서의 효도 데이트가 공개됐다.
이날 민호는 휴게소에서 누군가를 발견하고 아이처럼 기뻐하며 달려가 격한 포옹을 나누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민호의 군 생활 시절 가장 아끼던 ‘맞후임’이었다. 두 사람은 만나자마자 절도 있는 거수경례를 나누며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였고,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코드 쿤스트는 “정말 애정하는 게 느껴진다”라며 두 사람의 끈끈한 전우애에 감탄을 표했다. 민호는 “옛날의 그 힘듦을 다시 한번 떠올려보자”라며 비장한 각오를 다졌고, 해병대 선후임들과 함께 전투화까지 갖춰 신고 백두대간 선자령으로 향해 겨울 산악 행군을 시작했다.
왕복 11km에 달하는 험난한 등산 코스 앞에서도 민호의 열정은 식을 줄 몰랐다. 그는 “우리는 해병대니까 1시간 이상 단축할 수 있지 않겠냐”라며 특유의 허세 가득한 자신감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칼바람이 부는 설산에서도 지치지 않는 체력을 과시한 민호와 전우들은 행군을 마친 뒤 동심으로 돌아가 눈썰매장을 찾았다. 두 팔을 벌리고 눈썰매를 즐기며 ‘커피 내기’ 승부욕을 불태우는 그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이후 이들은 싱싱한 해산물이 가득한 식당으로 이동해 조개구이와 회를 즐기며 완벽한 뒤풀이를 가졌다. 민호는 “나한테는 이게 천국이었다”라며 전우들과 함께한 시간에 깊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민호의 뜨거운 전우애와 고강용 아나운서의 효도 모먼트가 공개된 MBC ‘나 혼자 산다’ 627회는 12월 19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됐다.
사진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