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엠 복서 5회 김민욱, 아쿠아 링 명승부 예고

아이 엠 복서 5회 김민욱, 아쿠아 링 명승부 예고

전 동양 챔피언 김민욱이 쏟아지는 물줄기 속에서 보여줄 클래스는 과연 어느 정도일까?

오는 12월 19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tvN 격투 서바이벌 예능 ‘아이 엠 복서’ 5회에서는 추가 생존자로 합류해 세 번째 파이트에 진출한 전 동양 슈퍼 라이트급 챔피언 김민욱이 아쿠아 링 위에서 또 하나의 레전드 경기를 예고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욱은 자신에게 과감히 도전장을 던진 복서 중 한 명을 직접 지목하며 최강자들의 대진을 완성해 현장을 술렁이게 만든다. 그는 “나는 진정한 강자와 싸워보고 싶었다”라며 상대를 선택한 이유를 밝혀 챔피언다운 패기를 드러낸다. 링을 가득 채운 물과 쉴 새 없이 내리는 비가 승부의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를 지켜보던 마동석 관장마저 “이 경기는 정말 결과를 예측할 수 없다”라며 혀를 내둘러 승패의 향방에 궁금증을 더한다.

이와 함께 링 위를 뜨겁게 달굴 태그 매치에서는 무려 26kg의 체중 차이를 극복해야 하는 역대급 대진이 성사된다. 신장 180cm에 체중 91kg의 거구인 피트니스 모델 박영호와 한국인 최초 원 챔피언십 계약자인 무에타이 선수 신동현이 한 팀을 이루고, 이에 맞서 키 172cm에 체중 65kg인 경남체고 복싱부 김동언과 버스 기사 고요한이 팀을 결성해 치열한 맞대결을 펼친다.

무엇보다 고등학생 복서 김동언의 활약이 단연 돋보인다. 그는 상대와의 압도적인 나이와 피지컬 차이에도 주눅 들지 않고 저돌적인 공격을 퍼부으며 태그 링을 장악한다. 상대의 쇼맨십까지 그대로 복사해 갚아주는 그의 기세 넘치는 플레이에 MC 덱스는 “요즘 고등학생들은 정말 무섭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김동언은 26kg이나 더 무거운 박영호를 상대로도 전략적인 공략법을 선보이며 차원이 다른 경기력을 증명할 예정이다.

또한 격투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전 킥복싱 헤비급 챔피언 명현만과 ‘복싱 귀신’ 김동회의 세기의 대결도 이날 공개된다. 세 번째 파이트에서 살아남아 다음 라운드로 진출할 총 15명의 생존자 명단이 밝혀질 tvN ‘아이 엠 복서’ 5회는 12월 19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