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30일 EBS 라디오 ‘정경의 클래식 클래식’에서는 첼리스트 이원해가 걸어온 음악 여정과 현재의 연주 세계를 만난다.
이원해의 유럽 무대와 음악적 기반
이원해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와
선화예술고등학교를 거쳐 프랑스
Boulogne-Billancourt 음악원과
파리국립고등음악원을 심사위원 만장일치
수석으로 졸업했다.
이후 유럽교환학생으로 베를린예술대학에서
수학했으며, 헤이그 왕립 음악원
최고연주자 과정을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해
역시 심사위원 만장일치 수석으로 졸업했다.
오사카 국제콩쿠르 현악부문 1위를 비롯해
국내외 콩쿠르에서 주요 성과를 거뒀으며,
독일 바덴바덴 필하모니와 협연하고
스위스 베르비에 페스티벌,
스페인 토로엘라 드 몽히리 페스티벌 등
유럽 주요 음악제에서도 활동했다.
오케스트라에서 노부스 콰르텟까지
2015년부터 2020년까지 프랑스 페이 드 라
루와르 국립 오케스트라에서 첼로 부수석을
역임한 이원해는 2020년 노부스 콰르텟에
합류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케스트라와 현악사중주단에서
첼리스트로 활동하며 느낀 음악적 차이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온 과정,
노부스 콰르텟의 멤버로서 함께 음악을
만들어가는 경험 등을 이야기한다.
또한 솔리스트로서 자신의 음악을 만들어가는
과정과 지금까지 음악을 해오며 자신의 연주가
변화한 순간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눈다.
어텀 다이얼로그로 이어지는 음악적 대화
오는 10월 18일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열리는 두 번째
리사이틀 <어텀 다이얼로그(Autumn Dialogue)>에
대한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이원해는 지난 2024년 피아니스트 최형록과
함께한 리사이틀 <로맨틱 로드>에 이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다.
이번 공연은 클라라 슈만과 요하네스 브람스의
작품만으로 구성해 두 작곡가의 음악적 연결과
낭만주의의 정서를 조명한다.
방송에서는 두 사람이 처음 함께했던 계기부터
이번 공연에서 특별히 주목한 음악적 지점까지
공연에 담긴 이야기를 들여다본다.
이원해와 최형록의 라이브 연주
이날 방송에서는 이원해와 피아니스트 최형록의
라이브 연주도 만나볼 수 있다.
클라라 슈만의 <3개의 로망스>와 브람스의
<첼로 소나타 제1번> 1악장,
<첼로 소나타 제2번> 2악장을 통해
첼로와 피아노가 주고받는 깊이 있는
음악적 대화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해 작곡된
클라라 슈만의 <3개의 로망스>를
첼로와 피아노 편성으로 만나볼 수 있어,
첼로 특유의 깊고 따뜻한 음색으로 펼쳐지는
클라라의 섬세한 선율이 색다른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원해와 최형록은 10월 18일 무대에서도
클라라 슈만과 브람스의 작품으로 음악적
대화를 이어간다. 방송에서 먼저 만나는
이원해의 음악 여정은 리사이틀 무대에서
어떤 울림으로 깊어질까?
첼리스트 이원해의 음악 여정과 현재의 연주 세계를 만나는 EBS 라디오 ‘정경의 클래식 클래식’은 9월 30일 수요일 오전 10시 방송된다.
사진 : E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