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4 16회 경주 묵 해장국→들깨 칼국수

전현무계획4 16회 경주 묵 해장국→들깨 칼국수

10월 16일에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4’ 16회에서는 전현무와 곽준빈이 경주의 53년 전통 묵 해장국집을 시작으로 숲속 들깨 칼국수집을 찾아가는 모습이 공개된다.

왕릉이 보이는 경주 묵 해장국

전현무는 경주에서 첫 식사를 하기 전 에밀레종으로 불리는 성덕대왕신종 앞에 선다. 그는 “첫 끼는 국밥인데, 경주 사람들은 이 해장국을 먹는다고 한다”며 곽튜브를 안내한다. 이번에 찾아갈 음식은 경주에서 오랫동안 이어져 온 묵 해장국이다.

두 사람이 도착한 곳은 53년 전통을 지닌 노포로, 경주에 마지막으로 남은 묵 해장국집으로 소개된다. 식당에 들어선 곽튜브는 “왕릉뷰 식당은 처음”이라며 놀라워한다. 커다란 창밖으로 고분이 펼쳐져 식사하는 자리에서도 경주의 옛 풍경을 바라볼 수 있기 때문이다.

상에 오른 묵 해장국에는 식당만의 비밀 재료가 넉넉하게 들어간다. 전현무는 뜨거운 국물을 맛보며 그릇에 얼굴을 가까이 가져갈 정도로 먹는 데 집중한다. 이를 지켜본 곽튜브는 “어제 술 드셨냐?”고 농담을 건네며 해장국집에서의 첫 끼를 이어간다.

숲길에서 만나는 들깨 칼국수

묵 해장국으로 배를 채운 두 사람은 먹친구 김장훈, 강균성과 합류한다. 다음 장소는 숲속에 자리한 들깨 칼국수 맛집이다. 첫 번째 식당이 왕릉을 바라보며 국물을 먹는 곳이었다면, 이번에는 숲길을 따라 걸어가야 식당에 닿는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김장훈은 식당으로 가는 산길에서 “산길 걸어본 게 한 50년 만인 것 같다. 그때 중학생이었다”고 말한다. 중학생 때 걸었던 산길을 떠올리며 무심코 자신의 나이까지 드러낸 셈이다. 오랜만에 산길에 들어선 그의 반응은 일행에게 웃음을 안긴다.

숲길 끝에서 일행이 만나는 곳은 옛 대감님 집을 연상시키는 식당이다. 주인은 전현무를 보자 반갑게 맞으며 “나도 연대 출신이야. 85학번!”이라고 말한다. 음식점 주인과 전현무가 같은 대학 출신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들깨 칼국수를 먹기 전부터 대화가 이어진다.

들깨 칼국수집에서 나온 결혼 이야기

동문 선배의 환대가 지나자 전현무의 질문은 강균성의 결혼 소식으로 향한다. 그는 “균성아, 어떻게 된 거니?”라고 물으며 최근 결혼을 발표한 사정을 묻는다. 강균성은 예비신부인 배우 유하진과 처음 인연을 맺었던 때부터 다시 만나게 된 경위를 꺼낸다.

강균성은 “올해 2월에 (다시) 만났다”고 밝힌다. 유하진은 걸그룹 연습생 출신 배우로, 두 사람은 올해 처음 알게 된 사이가 아니다. 그는 “사실 9년 전에도 데이트를 했었지만, 당시엔 14세라는 나이 차이가 부담이 좀 됐었다”고 말하며 과거에 망설였던 이유를 전한다.

두 사람은 올해 2월 다시 만난 뒤 결혼을 약속했다. 강균성은 앞서 지난 8월 자필 편지로 10월 30일 결혼 예정이라고 알린 바 있다. 9년 전 데이트까지 했던 두 사람이 왜 그때는 인연을 이어가지 못했고, 재회 뒤에는 결혼을 결심했는지가 이날 식사 자리에서 다뤄진다.

들깨 칼국수집에서 이어지는 강균성의 이야기는 9년 전 데이트와 올해의 재회를 거쳐 결혼을 결심한 이유로 향한다. 숲속 식당에서 전현무는 그 사연을 어디까지 들을 수 있을까?

경주의 53년 전통 묵 해장국집에서 숲속 들깨 칼국수집으로 이어지는 여정은 10월 16일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4’ 16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MBN, 채널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