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감독 김연경2 2회 슈지츠 반드시 잡는다

신인감독 김연경2 2회 슈지츠 반드시 잡는다

10월 18일에 방송되는 MBC ‘신인감독 김연경2’ 2회에서는 김연경 감독이 일본 슈지츠 고등학교와의 재대결을 앞두고 훈련 체계를 정비하는 과정이 공개된다.

시즌2 원더독스의 새 숙소

이날 방송에서는 시즌2를 맞은 ‘필승 원더독스’의 숙소가 처음 공개된다. 프로 제8구단 창단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경기에서 승리해 팀의 경쟁력을 증명하는 것이 우선이다. 김연경은 첫 비디오 미팅에서 선수들과 새로운 시즌의 목표를 공유하며 각오를 다진다.

앞서 원더독스는 다시 열린 트라이아웃을 통해 선수 13명을 선발했다. 지난 시즌 멤버였던 인쿠시, 백채림, 한송희, 윤영인 등이 다시 유니폼을 입었지만 구혜인과 이진은 최종 명단에 들지 못했다. 선수단이 달라진 만큼 새 숙소에서 시작하는 첫 미팅의 무게도 커졌다.

구단주를 찾기 위한 준비도 이어진다. 프로 구단을 창단하려면 선수들이 실제 경기에서 통할 만한 실력을 갖췄다는 점을 보여줘야 한다. 김연경은 첫 상대와 맞붙기 전부터 훈련에 힘을 싣는다.

슈지츠 재대결 대비 훈련

슈지츠 고등학교와의 재대결을 앞두고 훈련 환경에도 변화가 생긴다. 김연경은 훈련 장비를 업그레이드하고 세터 이효희, 미들 블로커 윤봉우 등 포지션별 코치를 배정해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을 마련한다.

새로 꾸린 코치진은 선수들이 각자 맡은 자리에서 기량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돕는다. 김연경은 개인 기량을 높이는 일과 선수들이 한 팀으로 움직이도록 만드는 일을 함께 준비한다. 선수들도 첫 승리를 목표로 강도 높은 훈련에 나선다.

지난 시즌 슈지츠는 끈질긴 수비를 앞세워 원더독스에 역전패를 안겼다. 다시 맞붙을 상대가 결정되자 김연경은 “한국 땅에서 한번 보여드려야 하지 않을까요. 패배의 쓴맛을”이라며 설욕 의지를 드러냈다.

유일한 아포짓 윤영인의 위기

반면 시즌1에 비해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는 선수도 등장한다. 팀에서 유일한 아포짓 스파이커인 윤영인이다. 그는 기존 원더독스 선수 가운데 새 시즌에도 선발된 멤버지만, 훈련 과정에서는 김연경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윤영인의 경기력에 아쉬움을 느낀 김연경은 한층 엄격한 태도로 지도에 나선다. 팀에 같은 포지션의 선수가 따로 없는 만큼 윤영인이 제 기량을 되찾는 일이 중요하다. 김연경의 집중 지도 속에 위기를 넘길 수 있을지는 아직 알 수 없다.

4패면 해체되는 첫 한일전

이번 시즌에도 ‘필승 원더독스’에는 냉정한 생존 조건이 적용된다. 총 7경기에서 4패를 기록하면 팀이 해체되는 만큼, 첫 경기부터 승리를 놓칠 수 없다. 첫 상대가 지난 시즌 패배를 안겼던 슈지츠 고등학교라는 점도 부담을 더한다.

슈지츠 고등학교와의 한일전은 지난 패배를 되갚는 기회인 동시에 새로 뽑힌 선수들의 경쟁력을 증명해야 하는 중요한 무대다. 김연경은 달라진 코치진과 훈련 장비를 바탕으로 승리를 준비하지만, 실제 경기가 어떤 결과로 끝날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시즌 첫 경기의 상대가 정해진 가운데 김연경은 선수들의 기량을 끌어올리고 지난 패배를 되갚으려 한다. 원더독스는 슈지츠를 상대로 첫 승리를 거둘 수 있을까?

김연경 감독이 준비한 슈지츠 재대결과 원더독스의 첫 승부는 MBC ‘신인감독 김연경2’ 2회에서 10월 18일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공개된다.

사진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