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25일에 방송되는 TV조선 ‘스피드퀸’에서는 스피드스케이팅 월드 챔피언 김보름이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태극마크를 꿈꾸는 선수들의 재도전
먼저 인생의 전부였던 쇼트트랙 22년 외길 동안, 국가대표를 꿈꿨던 ‘비운의 천재’ 신새봄이 선수단에 합류했다. 이어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월드 챔피언에 올랐던 선수 김보름이 쇼트트랙까지 제패하기 위해 다시 한번 빙상에 오른다. 이미 정상의 자리를 경험한 그가 선보일 또 한 번의 파격적인 도전에 관심이 집중된다.
여기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계주에서 금빛 질주를 보여준 금메달리스트 김리아도 나선다. 그는 계주가 아닌 개인 종목 금메달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품고 다시 출발선에 서 기대를 모은다. 또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 두 종목이 모두 가능한 ‘올라운더’ 윤정민은 만년 2등의 설움을 딛고, 박사 과정을 밟으며 연구한 정교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치열한 반란을 예고한다.
각자의 삶에서 돌아온 선수들
선수단에 활력을 더할 이색 이력의 참가자들도 눈길을 끈다. 쇼트트랙에 올인하러 온 ‘N잡러’ 박윤정은 작가, 스포츠 윤리 강사 등 다양한 분야를 거쳤다. 그러나 이번엔 자신이 가장 자신있는 본업인 쇼트트랙에 올인하며 빙판 위에서 새로운 챕터를 써 내려간다.
스케이트라면 죽고 못 사는 ‘스케이트 러버’ 김찬서는 스케이트 장비 업체에서 일하면서도 국가대표의 꿈을 놓지 못했다. 결국 꿈을 위해 직접 스케이트를 신고 빙판 위를 달리며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나이는 가장 어리지만 실력만큼은 에이스인 ‘황금 막내’ 김도연이 합류했다. 김도연은 그동안 소속 팀 없이 혼자 외롭게 고군분투해 온 설움을 딛고, 자신의 진가를 완벽히 증명해 낼 전망이다.
국가대표 선발전을 향한 훈련
각기 다른 사연을 가졌지만, 확실한 실력을 겸비한 선수단이 다시 한 번 ‘태극마크’를 노리며 흘릴 땀방울과 눈물은 ‘스피드퀸’에 생생하게 담긴다. 과거의 명성과 영광이 아니라 현재의 실력이 여전하다는 것을 빙판 위에서 증명하기 위해, 이들은 실제 국가대표 선발전을 목표로 훈련을 이어간다.
또 실전 경기를 통해 현재의 기량을 선보인다. 얼음마저 녹여버릴 이들의 뜨거운 도전과 혹독한 승부의 세계는 시청자들의 마음 속에도 잊고 있던 뜨거운 열정의 불꽃을 깨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다시 출발선에 선 7인의 캐릭터 포스터
한편, 함께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가 눈길을 끈다. 캐릭터 포스터에는 빙판 밖에서 각자의 삶을 살아가던 7인의 모습과 쇼트트랙 선수로서의 강렬한 얼굴을 대비시켜, 한때 멈췄던 꿈을 향해 다시 출발선에 선 이들의 이야기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담아냈다.
빙판 밖 삶과 선수의 모습을 대비한 포스터는 김보름의 종목 전환에도 다시 눈길을 돌리게 한다. 스피드스케이팅에서 월드 챔피언에 올랐던 그는 쇼트트랙에서도 실력을 증명할 수 있을까?
다시 태극마크를 향해 나선 7인 가운데 김보름의 쇼트트랙 재도전은 11월 25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TV조선 ‘스피드퀸’에서 공개된다.
사진 : TV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