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377회 김용빈 ‘통장 50개’ 관리하는 이유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377회 김용빈 '통장 50개' 관리하는 이유

10월 18일에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377회에서는 김용빈이 통장 50개를 지금까지 직접 관리하게 된 이유와 할머니에게 배운 돈 관리 원칙이 공개된다.

어린 시절부터 모아온 통장 50개

김용빈은 어린 시절부터 활동하며 번 돈을 차곡차곡 모아왔고, 지금까지 모은 통장만 50개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에는 그처럼 통장을 관리하게 된 사연을 직접 털어놓는다.

그는 “우리 할아버지가 대구에서 엄청난 땅부자셨다”고 말한다. 뜻밖의 이야기를 들은 전현무는 “대구에 그렇게 땅이 많으셨다고?”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보증으로 재산을 잃은 할아버지

하지만 김용빈은 “할아버지가 보증을 잘못 서서 재산이 전부 다 날아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어린 시절부터 돈을 아끼라는 말을 들으며 자란 배경에는 이런 가족사가 있었다.

김용빈은 할머니에게 “돈 거래하면 친구 잃고 돈 잃고 다 잃는다”, “절대 보증 서지 마라”는 당부를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다고 털어놓는다. 보증을 잘못 섰다가 재산을 잃은 할아버지의 이야기는 할머니가 손자에게 돈 거래를 조심하라고 당부한 이유와도 이어진다.

가족이 겪은 일이 그가 돈을 다룰 때 지키는 원칙으로 이어졌다. 특히 할머니는 보증뿐 아니라 가까운 사람과의 금전 거래도 경계해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은행을 직접 방문하는 통장 관리법

그런 가르침 속에서 자란 김용빈은 아무리 바쁜 날에도 수기로 가계부를 작성한다고 밝힌다. 통장이 50개에 달하지만 인터넷 뱅킹에 맡기지 않고 은행을 직접 찾아가 실물 통장을 관리한다.

김용빈의 설명에 전현무는 “요즘에는 어르신들도 은행 앱 쓰는데”라고 말한다. 은행 앱을 사용하는 사람이 많아진 시대에도 직접 창구를 찾는다는 이야기에 놀라면서도 재치 있는 반응을 보인 것이다.

남승민의 복권 구매에 쏟아진 잔소리

그런가 하면 김용빈은 친한 동생이자 트로트 가수인 남승민이 매주 복권을 산다는 말을 듣는다. 그는 “얜 진짜 돈 개념이 없어”라며 남승민을 향해 애정 어린 일침을 가한다.

이어 “한탕주의는 안 돼. 한탕 말고 열심히 살자”라며 잔소리를 쏟아내 웃음을 예고한다. 가족에게 반복해서 들었던 돈에 대한 가르침을 가까운 동생에게도 전하는 모습이다. 남승민이 복권을 매주 산다는 사실에 특히 민감하게 반응한 이유도 그의 이런 경제관념과 맞닿아 있다.

남승민이 매주 복권을 산다는 말에 김용빈은 자신이 지켜온 저축 원칙부터 꺼낸다. 실물 통장 50개를 직접 관리하는 그는 후배에게 어떤 잔소리를 더 이어갈까?

김용빈이 통장 50개를 직접 관리하게 된 사연은 10월 18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377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