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2일에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 370회에서는 반포 대단지 아파트에서 집 크기를 줄여 이사한 중년 부부의 옥수동 ‘숨은 원석’ 같은 한 동 아파트가 공개된다.
생활 인프라 갖춘 똘똘한 한 동 아파트

주변 시세보다 합리적인 매매가로 대단지 못지않은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똘똘한 한 동’ 아파트를 찾아 나선다. 이른바 ‘나홀로 아파트’로 불리는 한두 동짜리 아파트는 단지 규모는 작지만 입지와 실속을 두루 갖춰 내 집 마련의 선택지로 주목받고 있다.
대단지에 비해 단지 안에서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은 적더라도 주변 상권과 교통, 편의시설을 가까이 누릴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아파트 규모보다 실제 생활에 필요한 조건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어떤 장점이 있는지 살펴본다.
이번 임장에는 두 아이의 아빠 장동민과 고영배, 싱글남 김희재가 함께한다. 가족 구성과 주거 환경을 바라보는 기준이 서로 다른 세 사람이 한 동 아파트의 입지와 내부 구조, 주변 생활시설을 직접 비교할 예정이다.
흑석동 대학병원 가까운 한강 조망 아파트

첫 번째로 소개되는 집은 동작구 흑석동에 위치한 주상복합 한 동 아파트다. 대학가 상권은 물론 대학병원까지 가까워 이른바 ‘대.병세권’으로 불리는 입지를 갖췄다.
흑석동 재개발 단지 바로 옆에 자리한 이곳은 창밖으로 한강과 남산타워가 한눈에 보이는 조망이 특징이다. 대학가 상권을 이용하기 편리한 위치에 병원 접근성까지 갖춰 주변 생활시설을 중시하는 사람들에게 눈길을 끌 만한 조건이다.
이 집의 주인은 흑석동 대단지 아파트에 전세로 살던 부부다. 기존에 거주하던 동네의 매력에 반한 부부는 같은 생활권에서 매매할 집을 찾았고, 입지와 예산을 모두 만족시키는 한 동 주상복합을 선택했다고 밝힌다.
대단지 전세에서 한 동 아파트 매수로 주거 형태를 바꾼 사례라는 점도 관심을 모은다. 단지 규모보다는 익숙한 동네에서 생활하면서 예산에 맞는 집을 마련했다는 것이 부부의 선택 배경이다.
조셉이 선택한 1,700세대 브랜드 아파트

이어 한 동 주상복합 바로 옆에 자리한 1,700세대가 넘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도 공개된다. 두 아파트는 가까운 곳에 있지만 단지 규모와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에서 차이를 보인다.
대단지 내부에는 상가를 비롯해 배드민턴장과 놀이터가 마련돼 있다. 사우나와 실내 커뮤니티 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단지 안에서 여러 생활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곳은 미국인 남편이자 방송인 조셉이 선택한 집이다. 평소 대단지 아파트만 고집한다는 조셉은 과거 송파구 헬리오시티에 거주하면서 한국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의 편리함을 경험했다고 밝힌다.
그때 느꼈던 편리함이 대단지를 선호하게 된 배경이다. 집 주변의 시설뿐 아니라 아파트 단지 안에 마련된 다양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설명이다.
흑석동의 두 집은 입지와 내부 구조가 비슷하지만 가격과 평형대에는 차이가 있다. 한 동 주상복합은 대학가 상권과 대학병원에 가까운 위치와 조망이 특징이고, 브랜드 대단지는 여러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만큼 서로 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반포 대단지를 떠난 옥수동 숨은 원석

마지막으로 장동민, 고영배, 김희재는 성동구 옥수동의 한 동 아파트를 찾아간다. 이곳은 반포 대단지 아파트에서 살다가 집 크기를 줄여 이사한 중년 부부의 보금자리다.
부부가 선택한 집은 깔끔하게 꾸며진 실내 인테리어와 뛰어난 입지를 갖추고 있다. 특히 창밖으로는 건물 사이를 통해 한강 일부가 보이는 ‘파셜 한강뷰’가 펼쳐진다.
한강이 시원하게 펼쳐진 전면 조망은 아니지만, 건물 사이로 한강을 볼 수 있다는 점이 이 집의 특징이다. 대단지에서 한 동 아파트로 옮긴 부부가 선택한 집의 내부 공간과 주변 생활 여건도 소개될 예정이다.
앞서 살펴본 흑석동 아파트들이 비슷한 입지에서 단지 규모와 생활시설을 비교하는 사례였다면, 옥수동 아파트는 실제로 대단지를 떠나 집 크기를 줄인 부부의 선택을 보여주는 사례다.
반포에서 옥수동으로 옮긴 중년 부부의 집은 한 동 아파트가 가진 입지와 실내 공간을 살펴볼 수 있는 보금자리다. 세 사람은 이곳에서 어떤 숨은 장점을 찾아낼까?
중년 부부가 반포 대단지를 떠나 선택한 옥수동 ‘숨은 원석’ 같은 한 동 아파트는 10월 22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 370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