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에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420회에서는 위댐보이즈 바타가 예비 신부 지예은을 위해 요리를 배우는 일상과 결혼을 준비하며 전한 진심이 공개된다.
바타와 인규의 정반대 아침


바타와 인규는 제니의 ‘like JENNIE’, 지드래곤의 ‘POWER’ 등의 안무 작업에 참여한 댄스 크루 위댐보이즈의 리더들이다. 무대에서는 함께 퍼포먼스를 이끌지만, 하루를 시작하는 방식은 서로 다르다. 바타는 묵상으로 마음을 가라앉힌 뒤 아침 식사를 준비하며 차분하게 움직인다.
인규는 아침부터 음악을 틀고 춤을 추며 몸을 움직인다. 그러다가 기타를 꺼내 직접 연주하고 노래까지 부르며 자유로운 분위기를 만든다. 같은 팀에서 활동하는 두 사람의 성격 차이는 아침 일상에서도 드러날 예정이다.
팀 안에서 맡는 역할도 예상과 다르다. 바타는 멤버들의 고민을 귀담아들으며 살뜰히 챙기는 ‘엄마’ 같은 리더다. 반대로 ‘규쪽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인규는 잔소리와 훈육을 마다하지 않는 ‘아빠’ 같은 존재라고 한다. 평소 이미지와는 다른 모습이 이들의 생활에서 소개된다.
지예은에게 건강한 음식을 해주려는 마음


능숙하게 아침을 준비하는 바타에게는 요리를 따로 배운 이유가 있다. 결혼을 앞둔 지예은에게 직접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주고 싶어 일대일 요리 수업까지 받고 있다는 것이다. 바타는 예전부터 “좋은 남편이 되는 것이 꿈”이라고 말해왔으며, 그 마음을 실제 요리 공부로 옮겼다고 밝힌다.
이날 그는 지예은에게 평소 자주 만들어줬다는 양배추전과 파스타를 요리한다. 두 음식 모두 예비 신부를 위해 익혀온 메뉴다. 재료를 다루고 음식을 만드는 동안에도 지예은과 있었던 일을 계속 이야기해, 함께 식사하는 인규가 긴 ‘예은 토크’를 듣게 된다.
지예은도 앞서 다른 방송에서 바타가 자신을 위해 요리를 배우고 있다고 말한 적이 있다. 당시 그는 자신이 요리를 잘하지 못하기 때문에 바타가 배워서 해준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이번에는 바타가 직접 수업을 받게 된 계기와 요리하는 모습을 들려주며 예비 신랑의 일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결혼을 앞두고 전한 지예은에 대한 고마움
두 사람의 결혼식은 12월 12일로 예정돼 있어 방송 시점으로 약 두 달을 남겨두고 있다. 바타와 지예은은 1994년생 동갑내기로, 교회에서 친구로 지내다 연인이 됐다. 지난 4월 교제를 공개한 뒤 9월에는 결혼 계획을 알렸고, 현재 식을 준비하고 있다.
바타는 이번에 프러포즈의 뒷이야기와 결혼 준비 상황을 이야기한다. 지예은과 함께 부모님을 뵙기 위해 충주에 갔던 일도 꺼낸다. 구체적인 청혼 방식이나 충주에서 주고받은 대화는 방송 전까지 공개되지 않았지만, 바타가 어떤 마음으로 결혼을 준비하는지는 직접 밝힐 예정이다.
지예은을 향한 고마움은 “나를 믿고 인생을 걸어줘서 고맙다”는 말에 담겼다. 평소 멤버들을 살피는 리더가 이번에는 예비 신부에게 전하고 싶었던 마음을 솔직히 표현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참견인들도 애정 표현을 듣고 질투 섞인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인규가 꺼낸 축가 제안
바타가 식사 중에도 지예은 이야기를 이어가자 곁에 있던 인규는 예상하지 못한 제안을 한다. 같은 댄스 크루 멤버라면 결혼식에서 춤으로 축하할 법하지만, 인규는 축무 대신 자신이 축가를 부르겠다고 나선다. 평소 기타를 치고 노래하는 모습을 보여준 데 이어 결혼식에서도 직접 노래하겠다고 한 것이다.
그는 위댐보이즈가 축무를 추는 건 너무 뻔하다며 기타를 연주하면서 축가를 부르겠다는 생각을 밝힌다. 앞서 묵상과 요리로 차분하게 하루를 보내던 바타도 이 말을 듣고는 사랑꾼의 모습과 달리 오래된 친구에게 보이는 솔직한 반응을 드러낸다. 두 사람이 주고받는 대화는 스튜디오에도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인규의 발언은 어디까지나 결혼식 축가를 맡고 싶다는 제안이다. 실제 축가를 누가 부를지, 어떤 노래를 선택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식사 자리에서 시작된 두 사람의 티격태격이 어떤 결말로 이어질지는 본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바타가 지예은의 이야기를 계속하던 자리에서 인규는 축무 대신 직접 노래하겠다고 나섰다. 예비 신랑 바타는 친구의 뜻밖의 축가 제안에 어떻게 반응할까?
지예은을 위해 요리하는 바타의 일상과 인규의 축가 제안은 10월 17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420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