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11일에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신스 2014’ 92회에서는 이선민이 남들보다 나이 들어 보이는 외모 때문에 겪었던 일화와 중학교 졸업사진을 공개했다.
에드워드 리도 동년배로 오해한 이선민

이날 이선민은 노안에 얽힌 비하인드를 전했다. 1972년생 에드워드 리 셰프가 1988년생인 자신을 동년배로 알고 있었다며 “남들보다 1.7배 빠른 속도로 살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실제로 두 사람은 16살 차이가 난다. 이선민은 김풍보다도 10살 어린 나이지만 성숙해 보이는 외모 때문에 출연진 사이에서 나이 차이를 실감하기 어렵다는 반응이 나왔다.
남들보다 갑절로 늙는다는 노안 가속도의 법칙

이선민은 “어릴 때 ‘너 같은 얼굴이 나이 들수록 유리해진다’는 말을 들었는데 아니라는 걸 제가 판명했다. 남들보다 갑절로 늙는다. 노안 가속도의 법칙이 있다”고 털어놨다.
어린 시절부터 나이가 들면 오히려 젊어 보일 것이라는 말을 자주 들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스스로 남들보다 빠르게 늙고 있다며 자신만의 노안 가속도 법칙을 내세워 웃음을 자아냈다.
중학교 졸업사진에 담긴 아버지와 동년배 같은 모습

이어 이선민은 중학교 시절 버스에서 성인으로 오해받았던 경험도 공개했다. 중학교 1학년 때 버스에 올라 1000원을 냈는데 운전기사가 학생이 아닌 어른 요금으로 계산했다는 것이다.
당시 학생이라고 설명했지만 운전기사는 한참 동안 얼굴을 바라봤다고 한다. 이선민은 운전기사가 “거짓말하지 마, 젊은이. 뒤에 손님들 다 타 계시는데”라고 말했다며 어린 시절부터 성숙해 보였던 외모 때문에 겪은 일을 떠올렸다.
그는 당시 사진을 보면 억울할 일도 아니라며 중학교 졸업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자신의 모습을 두고 “얼핏 보면 저희 아버지와 동년배 같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공개된 졸업사진에는 또래 학생들보다 성숙해 보이는 이선민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어린 시절부터 성인으로 오해받았던 경험을 사진으로 직접 보여준 만큼, 본인조차 아버지와 동년배 같다고 인정한 중학교 졸업사진은 어떻게 보였을까?
사진 :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