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테이블’ 안효섭이 이끄는 팀 파밀리아의 요리 실력

'파이널 테이블' 안효섭이 이끄는 팀 파밀리아의 요리 실력

폐업 위기에 놓인 레스토랑 파밀리아가 요리 서바이벌 우승을 목표로 네 명의 팀을 꾸린다. JTBC 새 토일드라마 ‘파이널 테이블’에서는 안효섭, 홍화연, 김재화, 이봉준이 저마다 다른 능력을 지닌 파밀리아 구성원으로 호흡을 맞춘다.

아버지의 흔적이 남은 레스토랑 파밀리아

파밀리아는 오너 셰프가 불명예스럽게 세상을 떠난 뒤 문을 닫을 위기에 처한 식당이다. 극 중 안효섭이 맡은 인물에게는 아버지와의 추억이 담긴 장소이며, 홍화연이 연기하는 오너에게는 아버지가 평생 일군 일터다. 두 사람 모두 쉽게 포기할 수 없는 이유가 있다.

이들은 최고의 한국인 요리사를 뽑는 ‘더 테이블: K 셰프 2026’에서 우승해 파밀리아를 되살리기로 한다. 홍화연의 고모를 연기하는 김재화와 경력직 셰프를 맡은 이봉준이 합류하면서 네 명의 팀이 완성된다. 서로 다른 경력으로 모인 만큼 담당할 일도 분명히 나뉜다.

안효섭의 창의적인 요리 실력

헤드 셰프를 맡은 안효섭의 가장 큰 무기는 타고난 요리 재능과 새로운 조리법을 만들어내는 창의력이다. 세계 여러 나라의 레스토랑을 옮겨 다니며 익힌 요리법을 자기 방식으로 재해석한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음식을 만들겠다는 신념도 갖고 있다.

그는 뉴욕의 유명 레스토랑에서 일할 예정이었지만 아버지와의 추억이 담긴 파밀리아를 찾았다가 이곳의 주방을 책임지게 된다. 숲에서 직접 식재료를 채집해 요리할 정도로 재료를 다루는 방식도 남다르다. 낯선 요리법을 조합해 선보일 음식이 경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홍화연의 끈질긴 레스토랑 지키기

파밀리아 오너로 등장하는 홍화연은 할 말은 분명히 하고 쉽게 물러서지 않는 성격이다.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뒤에도 홀 매니저로 식당을 지키며 손님을 맞는 일을 놓지 않는다. 손님이 끊긴 식당을 살리기 위해 직접 안효섭을 찾아가 요리 서바이벌 출전을 제안한다.

주방에서는 막내로서 설거지와 자잘한 일을 맡으며 요리도 배운다. 주방 경험이 많지 않지만 손재주를 살려 안효섭의 지도를 받으며 보조 셰프로 성장해 나간다. 식당 운영부터 조리 보조까지 동시에 책임지는 끈기가 파밀리아를 지탱한다.

김재화의 철저한 주방 정리

홍화연의 고모이자 수셰프를 맡은 김재화는 철저한 위생 관리와 정리 능력이 강점이다. 요리를 시작한 지 1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식재료를 종류별로 분류하고 정돈하는 감각은 뛰어나다. 준비 과정이 복잡한 주방에서 필요한 일을 꼼꼼하게 챙긴다.

헤드 셰프 안효섭을 보조하는 것이 김재화에게 맡겨진 역할이다. 능숙한 요리 경력보다 정돈된 작업 환경을 만드는 능력으로 팀에 힘을 보탠다. 짧은 요리 경력을 가진 수셰프가 경쟁 현장에서 어떤 역할을 해낼지도 파밀리아의 관전 요소다.

이봉준의 디저트와 식재료 준비

경력직 셰프로 합류하는 이봉준은 디저트와 가르드 망제를 담당한다. 가르드 망제는 식재료를 기본적으로 손질하고 조리에 필요한 준비를 하는 주방 업무다. 뛰어난 집중력과 예리한 판단력으로 해당 파트를 책임진다.

스물셋의 나이에 직접 레스토랑을 차린 경험도 있으며 전통주 소믈리에 자격증까지 보유하고 있다. 다른 구성원들에 비해 식당 운영과 전문 분야에서 쌓은 경험이 있는 만큼 팀에 필요한 지원을 맡는다. 디저트부터 식재료 준비까지 그의 손을 거쳐야 할 일이 많다.

함께 일한 시간은 짧지만 네 사람은 각자 잘하는 분야에 맞춰 역할을 나누고 경연을 준비한다. 안효섭이 전체 요리를 이끌고 나머지 세 사람이 맡은 일을 해내며 파밀리아를 다시 일으키려는 구상이다. 전 세계에서 모인 한국인 셰프들이 경쟁하는 대회인 만큼 팀의 호흡이 중요해진다.

대회에서는 라운드마다 새로운 주제에 맞춰 요리를 완성해야 한다. 서로 다른 장점을 가진 네 사람은 한 팀으로 경쟁하면서 각자의 실력을 어떻게 살려낼까?

파밀리아를 되살리기 위해 뭉친 네 사람의 요리 서바이벌 도전은 10월 24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되는 JTBC ‘파이널 테이블’에서 그려진다.

사진 :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