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12일에 방송되는 KBS2 ‘말자쇼’ 38회 ‘여자의 마음’ 특집에서는 배우 정수영이 자신에게 해당한다는 ‘건드리면 안 되는 여자의 조건’을 이야기한다. 결혼 16년 차 아내이자 엄마로 살아온 정수영은 객석의 고민에도 자신의 경험을 보탤 예정이다.
환상의 커플 정수영의 말자쇼 출연
이날 게스트로는 27년 차 배우 정수영이 출연한다. 정수영은 2006년 드라마 ‘환상의 커플’로 얼굴을 알린 뒤 ‘거상 김만덕’, ‘연애의 발견’, ‘삼남매가 용감하게’ 등 약 70편의 작품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했다. 개봉을 앞둔 영화 ‘수능, 출제의 비밀’에도 출연한다.
정수영이 함께할 ‘여자의 마음’ 특집은 엄마와 아내, 딸로 살면서 겪는 고민을 다룬다. 객석에서는 가족과의 관계에서 생기는 갈등과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기 어려웠던 경험이 소개될 예정이다. 정수영은 이러한 사연을 듣고 이야기를 나누는 게스트로 참여한다.
주변의 걱정에도 거침없는 출연 각오
정수영은 ‘말자쇼’ 출연을 결정하자 주변 사람들이 모두 걱정했다고 털어놓는다. 하지만 자신은 오히려 현장의 분위기를 즐길 준비가 돼 있었다며 “오프닝 때부터 느낌이 왔다. ‘말자쇼’는 달려야 하는 곳”이라고 말한다.
프로그램에 나서기 전 주위에서 걱정스러운 반응을 보인 것과 달리 정수영은 적극적으로 이야기를 풀어놓겠다는 뜻을 전한다. 출연을 망설이기보다 솔직한 발언으로 무대에 참여하겠다는 모습이다.
건드리면 안 되는 여자의 조건
이번 특집의 주제가 자신과 잘 맞는다고 밝힌 정수영은 “세상에 건드리면 안 되는 여자의 조건들이 있는데 그 조건에 모두 해당한다”고 너스레를 떤다. 자신이 바로 그런 여자라는 농담에 현장에서는 웃음이 터져 나온다.
정수영이 꼽은 조건들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아내이자 엄마, 딸의 입장에서 겪어온 고민을 이야기하는 자리인 만큼 그가 방송에서 어떤 조건을 제시할지 궁금증을 남긴다.
결혼 16년 차 정수영의 유니콘 남편
아내와 엄마로 살아가며 겪는 고민이 객석에서 이어지는 가운데 정수영은 결혼 16년 차에도 여전히 다정한 남편과의 일화를 공개한다. 이른바 ‘유니콘 남편’이라고 부를 만큼 살뜰한 면모를 소개하며 관객들의 부러움을 살 전망이다.
이어 정수영은 평소 주변 후배들에게 “아이를 꼭 낳으라”고 권한다고 밝힌다. 자신이 결혼과 출산을 추천하는 이유도 설명할 예정이다. 어떤 일을 겪으며 그런 생각을 갖게 됐는지는 방송에서 직접 들려준다.
정수영은 자신을 ‘건드리면 안 되는 여자’라고 소개하면서도 남편과 자녀에 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꺼낼 예정이다. 결혼 16년 차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가 밝히는 ‘건드리면 안 되는 여자의 조건’은 무엇일까?
정수영이 말하는 ‘건드리면 안 되는 여자의 조건’은 10월 12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KBS2 ‘말자쇼’ 38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