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관계증명서 60회 나 진짜 죽여버릴 것 같아

가족관계증명서 60회 나 진짜 죽여버릴 것 같아

10월 12일에 방송된 MBC ‘가족관계증명서’ 60회에서는 도도희가 차로 나지니를 덮치려다 벌어진 사고를 숨기는 과정이 그려졌다.

나지니 대신 차에 치인 임지후

앞서 임지후(성이언 분)는 나지니(박세영 분)를 구하고 도도희의 차에 치였다. 사고 전 임지후는 나지니에게 사랑을 고백했지만, 나지니는 그의 마음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후 도도희가 차를 몰고 나지니를 향해 돌진하면서 임지후가 대신 사고를 당했다.

수술 뒤 깨어나지 못한 임지후

수술 뒤 깨어나지 못한 임지후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쳤으나 임지후는 의식을 되찾지 못했다. 의사는 “코마가 길어질 수 있다”고 했고, 자신을 구하려다 사고를 당한 임지후의 상태에 나지니는 죄책감을 느꼈다.

사고 은폐 실패한 도도희

임중빈(엄효섭 분)은 도도희의 아버지가 나서 사고를 은폐할 것을 우려해 사고기록 확보를 지시했다. 도도희는 사고 당시의 증거를 없애려고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삼켰지만, 결국 이를 뱉어냈다. 경찰은 해당 메모리카드를 확보하면서 증거를 손에 넣었다.

이후 도도희는 어머니에게 전화해 “엄마가 죽으라고 했잖아. 그래서 죽이고 죽으려고 한 거다. 술 안 마신 거로 해 줘. 나 경찰서로 가면 엄마, 아빠 다 나오게 될 거다. 다 엄마 때문이니까 책임져”라며 다시 한번 사고를 은폐하려 했다.

도도희의 통화는 경찰이 증거를 확보한 이후에도 사고를 숨기려 했다는 점을 보여준다. 책임을 어머니에게 돌리며 음주 사실까지 감춰 달라고 한 도도희의 태도를 어떻게 봐야 할까?

사진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