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에 방송되는 SBS 특집 다큐 ‘더 쌀’ 1부 ‘쌀, 미식이 되다’에서는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이 품종과 산지에 따라 달라지는 쌀의 맛을 찾아 나선다.
“밥이 이렇게 다르다고?” 히밥, 최고의 쌀 맛을 찾아 나섰다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이 이번에는 ‘밥맛’에 도전장을 던졌다. 누구보다 많은 음식을 맛본 히밥에게도 낯선 세계가 있었으니, 바로 ‘쌀의 맛’이다.
매일 먹는 흰쌀밥이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쌀은 품종과 산지에 따라 맛과 향, 식감이 달라진다. 히밥이 찾아간 곳은 밥이 주인공인 특별한 식당.
이곳에서는 서로 다른 세 품종의 쌀로 지은 밥을 맛볼 수 있다. 과연 히밥은 세 가지 밥에서 어떤 차이를 발견했을까. 평소에는 쉽게 지나쳤던 밥맛의 차이를 직접 맛보며, 히밥이 찾아낸 진짜 ‘쌀 맛’은 무엇일까.
밥맛에도 취향이 있다! 태국·일본·한국에서 찾은 ‘쌀의 맛’

쌀의 맛을 찾아 떠난 여정은 태국과 일본으로 이어진다. 태국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자스민 쌀의 산지를 찾았다. 독특한 향으로 사랑받는 자스민 쌀은 태국에서 다양한 음식에 활용되고 있다.
자스민 쌀의 특색을 살린 현지 미슐랭 식당도 만나본다. 자스민 쌀의 향과 맛을 살린 요리는 어떻게 완성될까.
일본에서는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고시히카리의 산지를 찾았다. 밥맛의 차이를 만드는 생산 현장을 들여다보고, 고시히카리가 오랜 시간 사랑받을 수 있었던 비결을 살펴본다.
그렇다면 우리 쌀은 어떨까. 당진에서 하나의 고급 품종을 선택해 재배하고 있는 농부를 만난다. 예전처럼 여러 품종을 섞어 짓는 방식에서 벗어나, 품종의 특성과 맛에 주목한 것이다.
우리 쌀도 품종과 산지의 개성을 살린 ‘미(美식)’이 될 수 있을까.
쌀도 ‘골라 먹는 시대’… 밥 한 그릇의 새로운 발견
쌀은 단순히 배를 채우는 주식이 아니라, 취향과 용도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는 하나의 식재료가 될 수 있다.
1970년대 한 사람당 연간 100kg이 넘던 쌀 소비량은 이제 절반 이하로 줄었다. 빵과 면, 디저트 등 먹거리의 선택지가 다양해지면서 매일 밥을 먹는 풍경도 달라지고 있다.
그렇다면 쌀 소비가 줄어드는 시대에 우리가 다시 쌀을 찾게 할 방법은 무엇일까.
쌀을 품종별로 맛보고 고르는 방식은 밥 한 그릇을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될 수 있다. 히밥은 서로 다른 세 품종의 쌀에서 어떤 맛의 차이를 발견할까?
품종마다 다른 쌀의 맛과 가치를 발견하고, 매력적인 목소리로 잘 알려진 최화정 씨의 내레이션과 함께 익숙했던 밥 한 그릇에 숨어 있던 ‘쌀 맛’의 세계를 살펴보는 이야기는 10월 10일 토요일 오전 8시에 방송되는 SBS 특집 다큐 ‘더 쌀’ 1부 ‘쌀, 미美식이 되다’에서 공개된다.
사진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