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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남보라 “결혼식 이동만 22명… 슈주급 스케줄” 윤정수·럭키·박하나 출격

뉴스나인 ·
‘아는 형님’ 남보라 “결혼식 이동만 22명… 슈주급 스케줄” 윤정수·럭키·박하나 출격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아는 형님’이 핑크빛 설렘과 유쾌한 웃음으로 첫 문을 연다.

오는 3일(토)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갓 결혼에 골인해 달달한 신혼을 즐기고 있는 ‘새신랑’ 윤정수, 럭키와 ‘새신부’ 박하나, 남보라가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이들은 결혼 준비 과정부터 본식 당일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어디서도 듣지 못한 ‘찐’ 에피소드를 대방출하며 형님 학교를 접수할 예정이다.

먼저 늦깎이 새신랑 대열에 합류한 윤정수는 청첩장 전달 과정에서 겪은 ‘웃픈’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누구에게 청첩장을 보내야 할지 기준을 세우기가 너무 어려웠다”며 “심사숙고해서 보냈는데 막상 당일에 못 온다는 연락을 많이 받아 당황했다”라고 털어놨다. 특히 “이상민에게 메시지를 보냈는데 ‘읽씹’을 당해 안 올 줄 알았는데 식장에 나타나 깜짝 놀랐고, 반대로 꼭 온다고 호언장담했던 이수근은 코빼기도 안 보여서 두 번 놀랐다”라며 멤버들을 향한 거침없는 폭로전을 펼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인도 아재’에서 ‘한국 사위’가 된 럭키는 장인어른과의 훈훈한 일화를 공개했다. 럭키는 “상견례 자리에서 장인어른이 내 본명 풀네임을 달달 외워 오셔서 영어로 인사를 건네셨다”며 “외국인 사위를 위해 세심하게 배려해주시는 마음에 울컥했다”라고 고백해 감동을 안겼다. 또한 “그동안 방송에서 늘 ‘외국인 특집’ 섭외만 받았는데, 결혼하고 나니 이렇게 ‘결혼 특집’에도 불러줘서 감회가 새롭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예능감을 뽐냈다.

박하나는 눈물 없이는 들을 수 없는 특별한 결혼식 입장을 회상했다. 그는 “어릴 적부터 나를 딸처럼 키워주신 할머니의 손을 잡고 버진 로드를 걸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할머니께서 치매를 앓고 계셔서 평소에는 나를 잘 알아보지 못하시는데, 기적처럼 결혼식 당일에는 컨디션이 너무 좋으셔서 함께 입장할 수 있었다”라며 가슴 뭉클한 사연을 전해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K-장녀’의 아이콘 남보라는 13남매 대가족의 위엄을 입증하는 결혼식 스케일을 공개해 모두의 혀를 내두르게 했다. 남보라는 “형제가 많다 보니 결혼식장을 고를 때 1순위 조건이 ‘가족 대기실의 크기’였다”라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결혼식 당일 시댁 식구들까지 합쳐 총 22명이 대이동을 했고, 헤어·메이크업 샵만 3군데를 예약했다. 마치 슈퍼주니어가 스케줄 이동하는 것과 맞먹는 수준이었다”라고 덧붙여 형님들의 공감을 샀다.

한편, 방송 외적인 흥미로운 사실들도 눈길을 끈다. 남보라는 지난 12월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7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알리며 예비 엄마가 된 기쁨을 전한 바 있다. 윤정수 또한 12세 연하의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자현과 웨딩마치를 올리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행복한 기운으로 무장한 네 사람의 러브스토리와 거침없는 입담은 1월 3일(토) 밤 9시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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