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7월 3일 공개되는 ‘피의 게임X’는 예측 불가한 룰과 치밀한 설계 속에서 뇌와 피지컬 최강자들의 극한 생존 게임을 다루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시즌을 대표하는 플레이어들과 새 도전자들이 총 다섯 팀으로 나뉘어 자존심을 건 팀 대결에 돌입한다.
시즌 대표 플레이어, 다섯 팀으로 맞붙는 ‘팀 대결’
시즌1 이상민·정근우·박지민·이태균, 시즌2 하승진·현성주·윤비·이진형, 시즌3 홍진호·서출구·최혜선·허성범 등 각 시즌을 상징하는 대표 플레이어들이 다시 모인다.
타 서바이벌 프로그램 경력자인 김경훈·김유현·김남희·강지후와 신규 도전자 곽범·이관희·신승용·최연청은 각각 챌린저 팀과 루키 팀으로 합류한다. 이들은 기존 플레이어들과 함께 총 다섯 팀의 자존심을 건 대결에 나선다.
이상민, “뇌가 녹슬었다”…11년 만의 복귀 결심
‘피의 게임X’의 시즌1~3 플레이어들은 인터뷰를 통해 ‘피의 게임’에 돌아오게 된 이유와 ‘X’ 시즌만의 차별화된 점, 각오 등을 털어놨다.
먼저 ‘피의 게임’ 시즌1에서 패널로 활약하다가 11년 만에 서바이벌 플레이어로 복귀하게 된 이상민은 “‘더 지니어스’ 이후 수많은 서바이벌 출연 제안을 받았지만, 뇌가 녹슬었다는 생각에 고사해 왔다. 이번 섭외 연락을 받은 뒤, 그렇게 고민할 거면 시간이 더 가기 전에 해보자는 마음에 도전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홍진호부터 하승진까지, 다시 불붙은 우승 욕심
‘피의 게임’ 시리즈에 세 번 연속 참여하게 된 홍진호는 “이전 시즌에서 각각 준결승, 결승에서 탈락한 아쉬움이 컸다”며 “이번에는 반드시 우승하겠다는 욕심을 가지고 참여하게 됐다”고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시즌2 우승자 이진형은 “어느 날 책장을 보니 우승 트로피가 너무 외로워 보여 친구를 만들어 주고 싶었다”라며 웃었다. 하승진은 “다시는 서바이벌에 나가지 않겠다고 생각했지만, 나도 모르게 자극적인 도파민을 다시 느껴보고 싶었다”고 오랜만의 컴백 이유를 설명했다.
“팀전 구도”, 경력직들이 꼽은 가장 큰 변화
이번 시즌 가장 달라진 점에 대해 경력직 플레이어 모두가 “팀전 구도”라고 입을 모았다. 시즌1 우승자 이태균은 “개인의 판단보다 팀의 합의가 더 큰 힘을 가지게 돼, 연합의 색이 완전히 달라졌다”라고 분석했다.
이상민은 “사람의 뇌는 각기 다르게 특출하고, 모두 합해야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지민과 최혜선은 “각 팀만의 색깔과 개성이 매우 선명했다”, “팀 사이에서 펼쳐지는 정치가 개인전과는 완전히 달라, 예상치 못한 그림이 많이 나왔다”고 전했다.
역대급 캐스트, 왕중왕전으로 번지는 생존 경쟁
캐스팅 라인업에 관한 자부심도 상당했다. 윤비는 “단언컨대 역대급 캐스트”라고 했고, 서출구는 “어떤 팀을 좋아할지 몰라 일단 다 준비해놨다”고 밝혔다.
이진형 역시 “기존 두뇌 서바이벌 팬들이 가장 열광할 만한 라인업”이라고 자신했다. 시즌 대표 플레이어와 챌린저 팀, 루키 팀이 맞붙는 구도는 ‘피의 게임X’의 생존 경쟁을 더 거칠고 복잡하게 만든다.
팀전 구도는 개인의 생존 감각보다 팀 안에서 누구를 믿고 어디까지 합의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해지는 판이다. 이번 시즌을 뒤흔들 변수는 노련한 경력직의 계산일까? 아니면 새롭게 뛰어든 루키들의 예측 불가한 패기일까?
‘피의 게임X’는 오는 7월 3일 금요일 공개된다.
출처 : 웨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