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651회 고강용, ‘반포장 이사’로 원룸 탈출

6월 12일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651회에서는 고강용의 ‘반포장 이사’ 고군분투와 원룸을 떠나는 새 출발이 공개된다.

반포장 이사로 시작된 원룸 탈출

지난 3월 전세 만기를 앞두고 새집을 구하기 위해 직접 발품을 팔았던 고강용은 마침내 이사 당일을 맞는다. 그는 “새로운 터전으로 이사하는 날”이라고 말하며 2년 동안 지낸 공간을 떠나는 설렘과 아쉬움을 함께 드러낸다.

고강용은 첫 독립 이후 여러 차례 이사를 경험한 만큼 이번에도 여유롭게 움직이려 한다. 10번 넘게 이사를 했다는 그는 이삿짐센터 차량이 도착하기 1시간 전부터 짐 정리에 나서며 자취 경력자의 자신감을 보인다.

끝없이 나온 짐과 계단 이사

처음으로 선택한 방식은 비용을 줄이기 위한 반포장 이사다. 고강용은 “아낄 수 있을 만큼 아끼자”는 생각으로 직접 정리를 시작하지만, 문을 열고 손을 대는 곳마다 짐이 끊임없이 나오자 금세 진땀을 흘린다.

문제는 짐의 양만이 아니다. 엘리베이터가 없는 건물 특성상 모든 짐을 계단으로 옮겨야 하는 상황이 더해지며 이사는 예상보다 훨씬 고된 하루가 된다.

트럭을 가득 채운 이삿짐을 본 고강용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그는 “짐이 진짜 많네요”라고 말하며 믿기지 않는 표정을 짓고, 생각보다 큰 짐의 양은 자취인의 현실적인 이사 풍경을 그대로 보여준다.

1억2000만 원 대출로 향한 새 보금자리

새집으로 향하는 과정에는 지난 집 구하기 여정도 함께 이어진다. 고강용은 앞서 전세집을 구하기 위해 대출 상담과 임장을 거쳤고, 여러 절차 끝에 1억2000만 원 규모의 대출을 받아 새 보금자리로 향하게 됐다.

예고편에는 그가 오래 지낸 원룸을 떠나 지하철 9호선 초역세권 새집으로 이동하는 흐름도 담겼다. 월세 원룸에서 벗어나 전세집으로 향하는 변화는 사회초년생의 현실적인 독립기를 보여주는 장면이 된다.

지하철 접근성이 좋은 새집은 이전 공간과 얼마나 달라졌을지 기대를 모은다. 고강용이 선택한 새 보금자리가 단순한 이사 이상의 변화를 만들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마지막 원룸 인사와 새로운 출발

원룸 곳곳을 둘러보던 고강용은 오랜 시간 머물렀던 공간에 마지막 인사를 건넨다. 익숙한 방과 생활의 흔적을 다시 바라보는 순간에는 새 출발을 앞둔 복잡한 마음이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사회초년생의 이사는 단순한 주소 변경보다 생활 방식이 바뀌는 순간에 가깝다. 고강용의 새집은 원룸을 떠난 그의 일상을 어디까지 달라지게 할까?

고강용의 반포장 이사 고군분투와 1억2000만 원 대출로 향한 새 보금자리는 6월 12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651회에서 공개된다.

출처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