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2일에 방송되는 JTBC ‘히든싱어8’ 10회에서는 이승기가 원조 가수로 출격해 10년 동안 기다려 온 모창 능력자들과 맞붙는 이야기가 공개된다.
10년 기다린 이승기 편…’모창 능력자’ 총출동

이승기는 시즌 마지막 원조 가수로 등장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무대에는 10년 동안 이승기 편을 기다리며 실력을 갈고닦은 모창 능력자들이 총출동한다.
오랜 기다림 끝에 성사된 대결인 만큼 시작 전부터 긴장감이 크다. 이승기의 목소리와 창법을 따라온 참가자들이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원조 가수와 판정단 모두의 관심이 쏠린다.
이승기는 그동안 자신을 모창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는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원조 가수를 찾는 4라운드에서 100표 획득에 도전하겠다는 목표까지 밝히며 강한 승부욕을 보였다.
무대의 핵심은 이승기의 대표곡을 얼마나 정교하게 따라가느냐다. 데뷔곡이자 히트곡인 ‘내 여자라니까’ 무대도 예고되며, 20여 년이 흐른 뒤 다시 만나는 목소리 대결에 관심이 모인다.
“왜 쉽지, 이 노래가?” 원조 가수도 진땀

대결이 거듭될수록 분위기는 예상과 다르게 흘러간다. 이승기와 놀라울 정도로 닮은 목소리가 등장하면서 원조 가수마저 긴장감을 감추지 못한다.
이승기는 “왜 쉽지, 이 노래가?”라며 진땀을 흘린다. 자신이 가장 잘 안다고 생각했던 노래가 오히려 추리를 어렵게 만들면서 당혹감은 점점 커진다.
판정단 역시 라운드마다 혼란에 빠진다. 컨디션과 창법을 두고 서로 다른 추측이 이어지고, 진짜 이승기를 찾기 위한 의견은 쉽게 하나로 모이지 않는다.
이승기는 판정단의 추리가 엇갈리는 상황에 당황한 반응을 보인다. 원조 가수의 노래를 가장 잘 알아야 할 당사자와 주변인들까지 흔들리면서 대결의 난도는 더 높아진다.
이홍기 “손절할 듯”…무릎 꿇은 판정단

FT아일랜드 이홍기는 이승기의 숨소리까지 구별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가까운 사이인 만큼 누구보다 정확하게 맞힐 수 있다는 자신감도 컸다.
하지만 무대를 들은 뒤 이홍기의 반응은 달라진다. 그는 “승기 형이 손절하는 거 아니냐”며 불안해했고, 예상보다 어려운 추리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다.
급기야 이홍기는 이승기 앞에 무릎까지 꿇은 것으로 전해졌다. 자신만만했던 판정단이 무릎을 꿇을 정도로 혼란에 빠진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키운다.
연예인 판정단의 혼란은 이승기 편의 긴장감을 더한다. 모창 능력자들의 목소리가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원조 가수와 가까워지면서, 진짜 이승기를 찾는 추리는 끝까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이승기의 노래는 익숙하지만, 그 익숙함이 오히려 판정단의 판단을 흐릴 수 있다. 숨소리까지 안다고 자신한 이홍기는 끝내 진짜 목소리를 찾아낼 수 있을까?
이승기의 원조 가수 도전과 이홍기의 무릎 사과급 혼란은 6월 2일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히든싱어8’ 10회에서 공개된다.
출처 :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