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에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 350회에서는 아파트를 벗어나 자신만의 주거 방식을 선택한 사람들의 공간과 철학이 공개됩니다.
김대호·조나단·박지현의 탈 아파트 임장

아파트 중심의 주거 문화가 익숙한 한국에서 김대호, 조나단, 박지현은 서로 다른 입장을 가진 임장 멤버로 나섭니다. 김대호는 주택을 선호하는 시선으로, 조나단은 아파트를 선호하는 시선으로, 박지현은 중립적인 입장으로 집주인들의 선택을 바라봅니다.
세 사람은 아파트 대신 다른 형태의 주거를 택한 사람들의 삶과 취향을 들여다봅니다. 집을 단순한 거주 공간이 아니라 생활 방식과 가치관이 드러나는 장소로 바라보는 흐름이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됩니다.
반지층 복층 하우스와 건축주의 선택

용산구에 자리한 반지층 복층 하우스는 지층 공간에 대한 고정관념을 흔드는 집으로 소개됩니다. 과거 성동구 옥수동 아파트에 전세로 살았던 집주인은 계약 만료 뒤 아파트를 다시 찾는 대신 직접 건물을 짓는 길을 택했습니다.
건축주가 보통 떠올리는 탑층이 아니라 반지층을 생활 공간으로 삼았다는 점도 눈길을 끕니다. 경사면에 자리한 구조 덕분에 반지층임에도 채광과 개방감이 살아 있고, 어둡고 답답한 공간이라는 인식을 깨는 장면이 예고됐습니다.
김대호 취향 저격 욕실과 조나단의 인연

집 내부는 복층 구조를 바탕으로 실용성과 감각을 함께 살린 공간으로 꾸며집니다. 집주인의 취향이 반영된 인테리어가 곳곳에 배치되고, 독특한 욕실 공간은 김대호의 마음을 사로잡는 포인트로 등장합니다.
조나단은 예상하지 못한 집주인의 등장에 반가움을 감추지 못하는 반응을 보입니다. 용산구 집주인과 조나단 사이에 어떤 특별한 인연이 있는지, 집 임장이 개인적인 재회로 이어지는 과정도 궁금증을 높입니다.
서촌 구옥 빌라 부부의 주거 철학

종로구에서는 인왕산과 수성동 계곡을 가까이 누릴 수 있는 구옥 빌라가 소개됩니다. 윤동주 시인의 하숙집터 인근이자 김은희 작가의 출생지로 알려진 동네에 자리한 공간은 고즈넉한 분위기로 또 다른 주거 선택지를 보여줍니다.
오래된 연립을 자신들만의 감성으로 꾸민 부부는 재산적 가치보다 순간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을 선택했다고 말합니다. 양세형은 부부의 생각에 깊이 공감하고, 김숙 역시 그 만족감은 어떤 것에도 비유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이며 삶의 만족도를 중심에 둔 주거 철학에 힘을 보탭니다.
반지층 복층 하우스와 서촌 구옥 빌라는 집을 자산으로만 바라보지 않는 사람들의 선택을 보여줍니다. 아파트 밖 주거 방식은 어떤 기준으로 완성될까요?
반지층 복층 하우스와 서촌 구옥 빌라의 주거 철학은 5월 21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 350회에서 공개됩니다.
출처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