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966회 김창완, 신곡 ‘사랑해’ 떼창 무대

5월 20일에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 966회에서는 ‘라디오스타 스프링 페스티벌’ 특집으로 김창완, 최정훈, 로이킴, 한로로가 출연해 김창완의 신곡 ‘사랑해’ 방송 최초 공개와 신조어 퀴즈 도전기가 공개됩니다.

스프링 페스티벌 찾은 김창완

특집에는 김창완을 비롯해 최정훈, 로이킴, 한로로가 게스트로 함께한다. 음악 색깔이 뚜렷한 네 사람이 한자리에 모이면서 토크와 라이브가 어우러진 봄 페스티벌 분위기가 예고된다.

김창완은 오랜 시간 음악과 라디오, 방송을 오가며 쌓아온 이야기를 꺼낸다. 이번 자리에서는 신곡 비하인드부터 나이를 받아들이는 태도, 신조어 퀴즈에서 드러난 엉뚱한 매력까지 다양한 장면을 보여줄 예정이다.

10년 만의 신곡 ‘사랑해’

김창완은 10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 ‘사랑해’를 방송에서 처음 공개한다. 그는 관객과 함께 부를 수 있는 떼창곡을 만들고 싶었다며, 학생들의 목소리를 직접 담기 위해 학교 측에 협조를 요청했다고 설명한다.

녹음 당일에는 예상했던 분위기와 전혀 다른 학생들이 스튜디오를 찾아와 당황했던 에피소드도 털어놓는다. 하지만 본격적인 녹음이 시작되자 현장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고, 결과물 역시 기대 이상이었다고 전한다.

이 곡은 단순히 새 노래를 소개하는 장면에 그치지 않는다. 세대가 다른 목소리들이 함께 들어간 떼창곡이라는 점에서, 김창완이 지금의 청중과 어떤 방식으로 다시 연결되려 하는지 보여준다.

“일흔도 별거 없더라”

김창완은 최근 느끼는 삶의 변화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일흔이 이렇게 가까이 올 줄 몰랐다”는 말로 시작해, 나이를 마주하게 된 자신의 감정을 담담하게 풀어낸다.

이어 “막상 일흔도 별거 없더라”라는 한마디로 웃음을 자아낸다. 동시에 나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된 생각을 전하며, 오랜 시간 무대 위에서 살아온 사람만이 들려줄 수 있는 공감을 남긴다.

그의 말은 무겁게만 흐르지 않는다. 담백한 농담과 차분한 고백이 함께 섞이며, 음악가 김창완이 지나온 시간과 지금의 태도를 동시에 보여준다.

‘느좋’·‘피케팅’ 앞 오답 행진

감성적인 분위기 속에서도 반전 웃음은 이어진다. 김창완은 MZ 세대 신조어 퀴즈에 도전하며 “야르” 정도는 안다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하지만 ‘느좋’, ‘피케팅’ 같은 단어들 앞에서는 예상치 못한 해석을 내놓으며 연이어 오답 행진을 펼친다. 정답을 맞히기보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이 특유의 순수하고 엉뚱한 매력을 만든다.

스튜디오는 김창완의 해석에 웃음으로 물든다. 세대 차이를 놀림으로 소비하기보다, 서로 다른 언어 감각이 만나 생기는 유쾌한 순간으로 풀어낸다는 점이 관전 포인트다.

4-4-8 호흡법까지 공개

현재 저녁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김창완은 최근 근황도 전한다. 아침 방송과 저녁 방송의 차이를 이야기하며, 달라진 생활 리듬 속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몸과 마음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힌다.

건강 관리법으로는 평소 실천 중인 ‘4-4-8 호흡법’이 언급된다. 긴 시간 활동을 이어온 그가 무대와 방송을 버티는 생활 습관을 어떻게 만들었는지도 함께 드러날 예정이다.

김창완의 신곡은 떼창으로, 신조어 퀴즈는 웃음으로, 인생 이야기는 담담한 고백으로 이어진다. 같은 자리에서 음악과 세대, 나이와 일상이 함께 풀릴 때 어떤 장면이 가장 오래 남을까?

김창완의 신곡 ‘사랑해’ 라이브와 신조어 퀴즈 도전기는 5월 20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 966회에서 공개됩니다.

출처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