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20일에 방송되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 217회에서는 FC원더우먼2026과 FC구척장신이 제2회 G리그 꼴찌 결정전에서 최하위 불명예를 피하기 위한 승부를 펼칩니다.
결승전에서 꼴찌 결정전으로

FC원더우먼2026과 FC구척장신이 다시 맞붙는다. 한때 제1회 G리그 결승전에서 만났던 두 팀은 이번 시즌 나란히 각 조 최하위로 밀려나며 이번에는 꼴찌 결정전이라는 전혀 다른 무대에서 재회한다.
이번 승부는 단순한 순위 싸움이 아니다. 리부트 G리그에서는 최하위 팀 유니폼에 ‘꼴찌’라는 문구가 새겨지는 룰이 도입되며, 두 팀 모두 자존심을 걸고 경기에 나선다.
유니폼에 새겨질 꼴찌 낙인

경기 당일 선수들은 경기장 한편에서 오버로크 장인이 직접 ‘꼴찌’ 문구를 새기는 장면을 마주한다. 실제 유니폼에 불명예가 남을 수 있다는 상황은 선수들에게 큰 압박으로 다가온다.
FC원더우먼2026의 소유미는 꼴찌가 박힌 유니폼은 절대 입을 수 없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인다. FC구척장신의 이혜정도 강하게 부정하며, 경기 전부터 양 팀의 긴장감은 더욱 높아진다.
키썸 앞세운 원더우먼의 승부수

FC원더우먼2026의 김병지 감독은 핵심 카드로 키썸을 내세운다. 골키퍼이면서도 발밑 능력을 갖춘 키썸을 중심으로 후방 빌드업을 가동해 구척장신의 골문을 흔들겠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마시마와 소유미가 후방에 배치된다. 두 선수는 수비 안정과 빠른 역습을 동시에 책임지며 원더우먼의 공격 흐름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트루디가 보탠 응원

이날 경기장에는 FC원더우먼2026의 전 멤버 트루디가 깜짝 방문한다. 트루디는 생후 6개월 된 아들 이래온 군과 함께 찾아와 위기에 놓인 친정 팀에 응원을 보낸다.
예상치 못한 등장에 원더우먼 멤버들은 반가움을 감추지 못한다. 벼랑 끝에 몰린 팀이 원년 멤버의 응원 속에서 결승전 패배의 아쉬움까지 씻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꼴찌라는 단어가 유니폼에 새겨질 수 있다는 압박은 이번 경기를 더 선명한 자존심 싸움으로 만든다. 두 팀 중 마지막 순간에 위기를 벗어날 팀은 어디일까?
FC원더우먼2026과 FC구척장신의 제2회 G리그 꼴찌 결정전은 5월 20일 수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되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 217회에서 공개됩니다.
출처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