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펠탑 아래서 한국인 관광객들의 마음을 훔쳤던 파리의 명물 파코가 마침내 서울 땅을 밟으며 유쾌한 여정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재정비를 마치고 돌아온 리얼리티 예능이 새로운 포맷으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이번 첫 주자로는 SNS에서 ‘에펠탑 한국인 호소인’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프랑스의 글로벌 스타 파코가 낙점되며 색다른 문화를 경험하는 여행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파코는 에펠탑 앞에서 유창한 한국어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인물로, 한국인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 인사다. 이날 방송에서는 파코가 왜 그토록 한국과 한국어를 사랑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마침내 꿈에 그리던 한국에 오게 된 벅찬 심경을 직접 고백한다고 해 궁금증을 모은다.




이와 함께 파코와 파코만큼이나 한국에 관심이 많은 두 절친 맥스, 자밀의 입국 현장이 공개된다. 이들이 입국하자마자 공항은 파코를 알아본 수많은 한국 팬들이 몰려들어 순식간에 미니 팬미팅 현장을 방불케 한다. 파코는 자신을 알아봐 주는 모든 이들에게 특유의 긍정적인 리액션과 밝은 미소로 화답하며 ‘글로벌 인싸’다운 특급 팬서비스를 선보인다.
파코는 유창한 한국어 실력으로 공항 표지판을 척척 읽어내며 친구 맥스와 자밀을 든든하게 이끈다. 또한 친구들에게 한국 문화 강의까지 펼치던 그는 급기야 “한국엔 나쁜 사람 없어”라며 짐을 덩그러니 두고 카페에 들어가는 ‘K-양심’에 대한 무한 신뢰로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세 사람을 가장 크게 놀라게 한 것은 바로 한국의 지하철.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프랑스의 지하철과 달리, 쾌적한 최신식 시설을 자랑하는 한국 지하철의 모습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또한, 파업 등의 이유로 지연이 잦은 프랑스와 다르게 정시에 정확하게 출발하는 한국의 대중교통 시스템을 직접 경험한 파리 3인방은 연신 감탄을 쏟아낸다.
한편, 파코와 절친 3인방은 서울의 상징인 남산타워를 향해 본격적인 정복에 나선다. 인간 내비게이션을 자처한 맥스의 길 찾기 오류로 인해 가파른 K-골목길 오르막을 마주하며 진땀을 빼는 모습이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우여곡절 끝에 마주한 서울 야경을 보며 16년간 에펠탑에서 한국인과 교감해 온 파코가 벅찬 감동의 눈물을 흘린다고 해 뭉클함을 더한다.
특급 팬서비스로 공항을 마비시킨 프랑스 절친들의 다이내믹한 여행 첫날 어떤 문화 차이를 겪게 될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이 모든 힐링의 순간은 3월 19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MBC에브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