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1회 하정우 압박하는 ‘빌런’ 미야비

하정우와 김남길 등 화려한 배우진의 조합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일본 록을 대표하는 톱스타 미야비가 글로벌 빌런으로 합류해 팽팽한 긴장감을 예고하고 있다.

3월 14일 방송되는 tvN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1회에서는 빚에 허덕이는 생계형 건물주가 가족과 건물을 지키기 위해 가짜 납치극에 가담하는 모습과 함께, 세정로 재개발 사업을 둘러싼 거대 자본의 은밀한 움직임이 공개될 전망이다.

미야비는 극 중 리얼캐피탈의 전무 모건 리 역을 맡았다. 리얼캐피탈은 기수종(하정우 분)의 건물이 위치한 세정로의 재개발 사업을 맡은 글로벌 기업. 모건 리는 요나(심은경 분)의 상사로, 자신 말고는 아무도 믿지 못하고, 자리 보전에 대한 욕망이 강한 인물이다. 상부의 눈치를 살피면서 요나에게 재개발 사업 추진을 재촉해 극의 긴장감을 형성한다.

공개된 ‘건물주’ 1회 스틸컷 속 모건 리는 세정로 재개발 행사에 참석해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고 있다. 요나는 모건 리에게 다가가 은밀하게 보고를 하고 있어, 무슨 일을 꾸민 것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해당 장면은 재개발 사업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리얼캐피탈의 면모를 보여주는 장면으로, 그들이 설계한 판이 기수종에게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첫 방송에 관심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건물주’의 빌런 요나와 모건 리가 속한 리얼캐피탈은 비밀스럽고도 은밀한 조직이다. 모건 리는 요나를 계속 자극해 기수종을 압박하고, 요나에게는 거슬리는 상사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릴 것이다”라며, “‘건물주’를 더 특별하게 만든 미야비의 등장을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작품은 영화 남극일기 등을 연출한 임필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꼬리에 꼬리를 무는 치밀한 스토리 전개와 입체적인 캐릭터들의 변화를 밀도 있게 그려낼 것으로 보여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본 록스타 미야비가 한국 드라마 첫 출연으로 시선을 강탈할 tvN 새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1회는 3월 14일 토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