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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영, 글로벌 OTT 1·2위 동시 석권 “장르 퀸 입증”

뉴스나인 ·
문가영, 글로벌 OTT 1·2위 동시 석권 “장르 퀸 입증”

배우 문가영이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글로벌 퀸’으로 등극한 비결은 무엇일까?

문가영의 주연작들이 글로벌 OTT 플랫폼 상위권을 휩쓸며 독보적인 흥행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일본 메이저 스트리밍 서비스 유넥스트(U-NEXT)가 발표한 ‘2025년 인기 한국 드라마’ 랭킹에서 문가영 주연의 ‘그놈은 흑염룡’과 ‘서초동’이 나란히 1위와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단일 배우의 작품이 최상위권을 동시에 석권한 이례적인 기록으로, 문가영의 현지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실감케 한다.

라쿠텐 비키(Rakuten Viki) 역시 공식 채널을 통해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은 한국 드라마 6편 중 문가영의 두 작품을 선정했다. ‘그놈은 흑염룡’은 방영 당시 라쿠텐 비키 136개 국가 및 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유넥스트에서는 한국·아시아 드라마 카테고리 1위와 메인 차트 2위에 오르며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다. 12부작 전 회차 동안 국내 케이블 및 종편 포함 2049 타깃 시청률 1위를 지킨 이 작품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하는 콘텐츠임을 입증했다.

법정 로맨스물인 ‘서초동’의 성과도 눈부시다. 라쿠텐 비키 150개 국가 및 지역 톱5에 안착한 것은 물론, 유넥스트 드라마 차트 1위와 메인 차트 3위를 기록하며 쌍끌이 흥행을 이끌었다. 특히 tvN Asia 기준으로는 2025년 방영된 tvN 드라마 중 최고 성과를 달성하며 아시아 전역에 ‘문가영 열풍’을 일으켰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문가영은 이종석과 함께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한 ‘스타 투어’를 통해 약 2만 명의 현지 팬들과 뜨겁게 호흡하며 K-드라마의 위상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2020년 방영된 문가영의 대표작 ‘여신강림’ 또한 유넥스트의 2025년 화제작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종영 후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식지 않는 인기를 자랑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해 냈다.

한편, 네티즌들은 문가영의 이러한 광폭 행보에 대해 “로코면 로코, 멜로면 멜로 못하는 게 없다”, “작품 보는 눈이 탁월하다”, “이종석과의 케미가 해외에서도 통했다”는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로맨틱 코미디에서 보여준 통통 튀는 매력부터 법정물에서의 지적인 이미지, 그리고 깊이 있는 감성 연기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는 그녀의 연기 스펙트럼에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브라운관을 장악한 문가영의 활약은 스크린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현재 상영 중인 영화 ‘만약에 우리’를 통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는 문가영은 기존의 밝고 명랑한 이미지를 벗고 한층 성숙하고 섬세한 멜로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받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개봉 6일 차에 누적 관객 수 54만 명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에서 순항 중이다.

매 작품마다 자신만의 색깔로 캐릭터를 구축하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쌓아가고 있는 문가영이 앞으로 보여줄 행보에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 : 피크제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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