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새 앨범 콘셉트 스틸을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지난 3일 엔하이픈은 공식 SNS를 통해 미니 7집 ‘THE SIN : VANISH’의 세 번째 챕터인 ‘Stealer’ 스틸을 공개했다. 이번 스틸은 쫓기는 신세임에도 불구하고 전속력으로 질주하는 순간 솟구치는 아드레날린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특히 어둡고 불안한 분위기 대신 금기를 깨뜨린 이들의 짜릿한 해방감과 거침없는 에너지를 재해석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역동적인 포즈와 함께 장난기 어린 미소를 띠며 경쾌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달리는 와중에도 여유가 느껴지는 생동감 넘치는 구도는 일곱 뱀파이어의 자유분방한 면모를 감각적으로 포착해 보는 이들에게 시원한 쾌감을 선사한다.
엔하이픈은 지난해 ‘2025 MAMA’ 등 주요 음악 시상식에서 대상 트로피를 거머쥐며 ‘차세대 K-팝 리더’로 자리매김한 만큼 이번 컴백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들은 앨범 발매 당일 오후 8시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팬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엔하이픈은 총 4개의 챕터 영상 시리즈를 통해 신보의 탄탄한 서사를 예고하고 있다. 도피의 시작을 알린 ‘No Way Back’, 사막에서 피어난 낭만을 그린 ‘Big Girls Don’t Cry’, 그리고 도피의 쾌감을 담은 ‘Stealer’까지 점층적으로 고조되는 스토리텔링은 뱀파이어 연인 서사에 대한 몰입도를 높였다. 두 연인의 도주극이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마주한 가운데, 오는 8일 공개될 마지막 챕터 영상에 이목이 쏠린다.
한편 엔하이픈은 오는 16일 오후 2시 미니 7집 ‘THE SIN : VANISH’을 발매하고 죄악을 모티브로 한 새 시리즈 ‘THE SIN’의 서막을 연다. 이번 앨범은 인간과 뱀파이어가 공존하는 사회의 금기를 깨고 사랑의 도피를 감행한 연인의 서사를 담았으며 트랙과 가사, 사운드가 치밀하게 연결된 ‘콘셉트 앨범’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 빌리프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