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세븐틴의 믿고 듣는 ‘메인보컬즈’ 도겸과 승관이 올겨울 리스너들의 감성을 책임진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이들의 첫 유닛 앨범 ‘소야곡’의 분위기를 미리 엿볼 수 있는 트랙 샘플러를 기습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각 곡의 제목은 드러나지 않았지만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이 담겨 반복 재생을 유발한다.
첫 번째 영상은 산뜻한 밴드 사운드로 마음을 간지럽힌다. 부드러운 기타 선율과 희망 찬 멜로디가 기분 좋은 시작을 암시한다. 두 번째 영상에서는 레트로한 신디사이저, 경쾌한 기타 연주가 흘러나와 듣는 이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한다.
이어지는 영상은 매혹적인 무드로 호기심을 자아낸다. 그루비한 리듬 위로 감각적인 전자 피아노, 펑키한 기타 소리를 더해 도겸X승관의 새로운 매력이 담긴 노래를 완성했다. 네 번째 트랙 샘플러는 겨울에 어울리는 정통 발라드를 기대하게 만든다. 간결하지만 울림 있는 피아노에 웅장한 오케스트라 연주가 스며들어 애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다섯 번째 영상에서는 층층이 쌓인 악기의 레이어가 펼쳐져 드라마틱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절제된 편곡이 인상적인 마지막 트랙 샘플러도 빼놓을 수 없다. 소리의 여백이 주는 아름다운 정취가 진한 여운을 안긴다. 눈부신 아침부터 고요한 밤까지, 하루의 풍경을 소박하지만 감성적으로 담아낸 영상미는 세븐틴의 두 메인 보컬 도겸X승관이 표현할 ‘보통의 사랑’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한편 도겸과 승관은 세븐틴 내 핵심 보컬 라인이자 유닛 ‘부석순’으로도 환상의 호흡을 증명한 바 있다. 최근 팝스타 레이디 가가와 브루노 마스의 ‘Die With a Smile’ 커버 영상을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
오는 12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되는 이번 신보는 사랑의 시작부터 이별의 아픔까지 다채로운 감정선을 아우른다. 도겸과 승관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어우러진 웰메이드 앨범의 탄생에 대중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