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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4’ 곽민경 조유식 앞 오열 “그만하자”… 18화 쌍방 데이트 결과

뉴스나인 ·
‘환승연애4’ 곽민경 조유식 앞 오열 “그만하자”… 18화 쌍방 데이트 결과

이별과 재회의 갈림길에서 혼란스러워하는 입주자들의 모습이 공개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지난달 31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4’ 18화에서는 코드 쿤스트와 로꼬가 게스트로 합류한 가운데, X와 NEW 사이에서 갈등하는 청춘 남녀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쌍방 데이트 결과가 발표되면서 입주자들 사이에 미묘한 기류 변화가 감지됐다. 코드 쿤스트와 로꼬가 스튜디오 게스트로 참여해 과몰입을 유발한 가운데, X와 새로운 인연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출연진들의 감정선이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며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특히 데이트 상대를 결정짓는 과정에서 서로의 마음이 엇갈리며 하우스 내에는 숨 막히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재회를 결심한 곽민경, 신승용, 정원규는 X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각자의 방식대로 진심을 표현했다. 신승용은 이전과는 달라진 태도로 다정한 매력을 발산하며 상대에게 다가갔고, 곽민경은 “나 피하지 마”라고 직설적으로 말하며 재회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정원규 또한 X와의 추억이 담긴 노래 가사를 적은 손 편지와 정성스런 선물을 건네며 묵직한 진심을 전해 스튜디오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X가 아닌 다른 이성을 선택해야만 하는 쌍방 데이트 규칙이 적용되면서 관계는 다시 한번 요동쳤다. 김우진은 자신에게 호감을 표했던 홍지연이 정원규와 데이트하게 된 사실에 혼란스러워하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정원규 역시 이재형과 데이트를 나가는 박지현의 모습을 지켜보며 자신이 아직 X의 마음을 온전히 되돌리지 못했음을 뼈저리게 실감했다.

곽민경은 비공식 데이트에 이어 또다시 박현지와 데이트 매칭이 된 조유식을 찾아가 그동안 참아왔던 감정을 모두 쏟아냈다. 소통의 부재와 오해로 인해 멀어진 두 사람은 이제야 비로소 이별이 코앞에 다가왔음을 직감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곽민경은 조유식 앞에서 오열하며 “그만하자”라고 말해 사실상 관계의 끝을 암시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충격을 안겼다.

이를 지켜보던 코드 쿤스트는 이별과 재회의 경계선에서 힘겨워하는 조유식을 보며 “사랑인지 정인지, 아니면 미련인지 본인도 헷갈릴 수 있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그들만의 세계가 있는 것 같다”라며 복잡한 심경을 대변했다. 사이먼 도미닉 또한 “이별하는 과정을 이곳에 와서 다시 겪는 느낌일 것”이라며 장기 연애 후 겪는 현실적인 이별의 고통에 깊이 공감했다.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일부 입주자들은 새로운 설렘을 찾아가며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일본 가마쿠라의 바다와 골목을 배경으로 최윤녕과 성백현은 쌍방 데이트를 즐기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고, 속마음 문자를 통해 확신을 더했다. 박현지와 조유식 또한 복잡한 X와의 관계를 잠시 잊고 현재의 감정에 솔직하게 반응하며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했다.

조유식과 곽민경은 2017년부터 2025년까지 무려 7년 5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연애를 이어온 장수 커플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출신의 무용수 조유식은 X 소개서에서 곽민경을 “제 옆에서 한결같이 지켜준 사람”이라고 표현하며 애틋함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4’ 19화는 오는 1월 7일 수요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사진 : 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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