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만 나면,’ 시즌4 2회 ‘옥씨부인전’ 추영우, 에어로빅하다 양말에 구멍 난 사연은?

‘틈만 나면,’ 시즌4 2회 ‘옥씨부인전’ 추영우, 에어로빅하다 양말에 구멍 난 사연은?

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 조선 최고의 사랑꾼으로 여심을 흔들었던 배우 추영우가 예능에서는 양말에 구멍이 날 정도로 망가지며 역대급 ‘허당캐’ 등극을 예고했는데, 과연 그의 반전 매력은 어디까지일까?

오는 12월 23일 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연출 최보필/작가 채진아) 시즌4 2회에서는 배우 추영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상상 초월의 허당미를 폭발시킨다.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로, 지난 16일 4개월 만에 시즌4로 화려하게 귀환했다. 첫 방송부터 2049 시청률 1.4%를 기록하며 화요일 전 장르 전체 1위를 차지했고, 최고 시청률은 5.1%(닐슨 코리아 기준)까지 치솟으며 시작부터 막강한 파워를 입증했다.

이번 방송에서 추영우를 진땀 나게 만든 곳은 다름 아닌 동네의 한 에어로빅 교실이다. 훤칠한 키와 조각 같은 비주얼의 추영우가 등장하자 에어로빅 회원들은 “잘생겼다”라고 감탄을 쏟아내며 환호했다. 이어 즉석 챌린지 교실이 열리자 회원들은 추영우에게 “춤의 완성은 얼굴”이라며 맹목적인(?) 열띤 응원까지 보내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화답하듯 추영우는 입고 있던 점퍼까지 과감하게 벗어던지고 패기 넘치게 챌린지에 나섰지만, 시작과 동시에 삐걱거리는 몸짓과 예상외의 어설픈 댄스 실력을 선보여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급기야 에어로빅 선생님마저 “(춤은) 아닌 것 같은데?”라며 냉정한 돌직구 평가를 날려 좌중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이날 추영우가 ‘빵꾸 양말’로 이문동 일대를 휩쓸었다고 전해져 흥미를 고조시킨다. 첫 번째 틈 미션부터 승부욕에 불타 온몸을 불사 지른 탓에 멀쩡하던 양말에 구멍이 나버린 것이다. 추영우가 미션이 다 끝나고 나서야 발을 들어 올리며 “저 양말에 빵꾸(?) 났어요”라고 구멍 난 양말을 해맑게 보여주자, 이를 본 유재석은 “영우 얼굴이 지금 허예졌어”라고 안타까움을 폭발시키더니 이내 “영우, 양말에 구멍 나서 이제 어떻게 집에 가냐”라며 짓궂은 위로를 건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결국 첫 미션부터 양말에 구멍이 나 버린 추영우는 하루 종일 ‘빵꾸 양말’을 신은 채 온갖 게임에 온몸을 불태우며 예능 신고식을 톡톡히 치렀다.

최근 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 천승휘 역을 맡아 애절한 순애보 연기로 ‘2025년 대세 배우’ 타이틀을 거머쥔 추영우는 이번 예능 나들이를 통해 작품 속 진중한 모습과는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차가운 도시 남자 같은 외모 뒤에 숨겨진 엉뚱하고 순박한 모습, 그리고 망가짐을 불사하는 열정까지 갖춘 그의 활약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완벽한 비주얼과 대비되는 허당기로 무장한 추영우가 과연 어떤 틈새 행운을 가져다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빵꾸영우’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으며 하루를 하얗게 불태운 추영우의 열혈 활약과 멈출 수 없는 웃음 폭격은 오는 23일 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되는 SBS ‘틈만 나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SBS ‘틈만 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