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의 클래식 클래식] 깊은 고찰과 흠없는 강렬한 테크닉, 피아니스트 손정범 출연

[정경의 클래식 클래식] 깊은 고찰과 흠없는 강렬한 테크닉, 피아니스트 손정범 출연

언제 들어도 좋은 클래식 음악 프로그램 EBS FM <정경의 클래식 클래식>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방송된다. 클래식 음악의 세계에 첫 발을 내딛는 클래식 입문자부터 오랫동안 클래식 음악을 들어온 애호가까지 누구나 부담없이 듣고 즐길 수 있다는 게 이 프로그램의 장점이다.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은 성악가 정경은 바리톤의 멋진 중저음으로 유쾌, 상쾌, 통쾌한 진행으로 청취자와 소통하며 재미있는 클래식 음악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12월 17일 수요일 <수요초대석>에는 2017년 세계 최고 권위 뮌헨 ARD 음악콩쿠르(독일) 피아노 부문에서 심사위원 만장 일치로 1위에 올랐고, 해당 부문에서 한국인으론 최초 우승한 피아니스트 손정범이 출연한다. 생방송 중에 쇼팽의 마주르카4번과 녹턴 1번을 라이브 연주로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음악가로서 걸어온 삶의 여정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손정범은 스무 살의 나이로 2011년 루마니아 조지 에네스쿠 국제음악콩쿠르에서 우승했고, 2017년 세계 최고 권위 뮌헨 ARD 음악콩쿠르에서 한국인으론 최초 우승을 거두며 일찍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2019년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제9회 인터내셔널 저먼 피아노 어워드’에서 우승한 손정범은 파워풀하고 완벽한 테크닉에 더해 연령을 무색하게 만드는 여유로움과 자유롭게 흐르는 음악으로 당당히 정상에 올랐다.
이들 콩쿠르의 성과로 손정범은 유럽에서 저명 음악가와 유명 공연장에서 협연과 초청 연주를 가졌다.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뮌헨 체임버 오케스트라 등 유명 오케스트라와 협연했고, 폴란드 카토비츠 슐레지엔 캄머 오케스트라와 협주곡을 함께 했다.
작곡가와 피아노 텍스트를 깊이 있게 탐구한 리사이틀<고정관념 금지>(2021)와 <개기일식>(2023)을 공연하였고, 2022년 9월부터 경희대 음대 교수로 재직중이다.

12월 17일 이후에는 테너 김정훈ㆍ소프라노 이혜지ㆍ피아니스트 문재원ㆍ기타리스트 김진세, 클라리네티스트 송호섭(추계예대 교수), 트리오서울(조진주/바이올린,브랜넌 조/첼로, 김규연/피아노), 하모니시스트 박종성, 오보이스트 헤르만 디아스 블랑코 등 클래식의 전통을 이어온 명사들과 우리나라를 빛내고 있는 연주자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바리톤 정경이 DJ를 맡고 있는 EBS FM <정경의 클래식 클래식>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EBS FM(수도권 기준 104.5MHz), EBS 인터넷 라디오 ‘반디’, 스마트 폰 애플리케이션 ‘반디’ 등을 통해 들을 수 있다.

사진 : E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