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쇼 진품명품 1523회 457년 전 대학자 편지…정체불명 민속품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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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4일에 방송되는 KBS 1TV ‘TV쇼 진품명품’ 1523회에서는 강렬한 인상의 그림 두 점과 용도를 알 수 없는 민속품, 무려 457년 전 조선시대 대학자가 쓴 편지가 의뢰품으로 등장한다.

강렬한 인상의 그림 두 점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특별한 이야기를 품은 의뢰품들이 스튜디오에 오른다. 첫 번째 의뢰품은 부리부리한 눈빛과 화려한 색감, 금방이라도 움직일 듯한 자세가 인상적인 그림 두 점이다.

그림 속 인물은 도깨비인지 사람인지 쉽게 구분하기 어렵다. 등장만으로도 강한 분위기를 내뿜고, 마치 데칼코마니처럼 생김새와 동작이 닮아 있어 쇼감정단의 시선을 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우리에게 익숙한 인물의 흔적도 보인다. 신비하고 강렬한 그림의 실체는 진품 아씨 홍주연 아나운서의 설명을 통해 하나씩 밝혀진다.

정체불명 붉은 천의 용도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코너에서는 도무지 용도를 가늠하기 어려운 붉은 천이 소개된다. 직사각형의 작은 천들이 수십 개 이어져 하나의 큰 천을 이루고 있는 형태다.

천 안에는 잔잔한 꽃무늬가 놓여 있고, 금사 테두리로 마무리한 자수까지 더해져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만든다. 단순한 장식품으로 보기에는 구조와 형태가 독특하고, 실용품으로 보기에도 쓰임새가 쉽게 드러나지 않는다.

이 물건이 어떤 용도로 쓰였고, 누가 사용했는지가 핵심 감정 포인트가 된다. 겉으로 보기에는 화려한 천 조각처럼 보이지만, 실제 정체가 밝혀지는 순간 의뢰품의 의미도 달라질 전망이다.

457년 전 조선시대 대학자의 편지

마지막 의뢰품은 동글동글한 서체가 인상적인 편지다. 오래된 종이에 남은 글씨는 단순한 개인 서신을 넘어 조선시대 인물의 흔적을 보여주는 자료로 관심을 모은다.

쇼감정단의 눈길을 끈 것은 편지에 남아 있는 붉은 자국이다. 편지 중간 부분과 끝부분에 남은 두 자국이 단순한 얼룩인지, 아니면 의도된 표시였는지를 두고 감정이 이어진다.

특히 두 자국 중 하나는 편지의 내용을 이해하는 중요한 단서로 작용한다. 이 편지가 무려 457년 전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대학자가 쓴 것으로 알려지면서 스튜디오의 놀라움도 커진다.

‘미세스 마캠’ 주역들의 쇼감정단 대결

이번 주 쇼감정단에는 연극 ‘미세스 마캠’의 주역 송재희, 김지선, 이순원이 출연한다. 세 사람은 의뢰품 감정에 참여하며 작품 속 관계 못지않은 티키타카를 보여준다.

김지선은 “도자기와 함께 자랐다”며 오프닝부터 장원을 자신한다. 송재희는 ‘진품명품’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하고, 날카로운 추리를 이어가며 장원 의지를 드러낸다.

이순원은 차분한 분석으로 존재감을 더한다. 여기에 ‘미세스 마캠 공식 홍보요정’으로 나선 그는 의뢰품이 등장할 때마다 깨알 같은 작품 홍보를 이어가며 현장의 웃음을 만든다.

의뢰품과 연극의 뜻밖의 연결고리

흥미로운 점은 이날 공개되는 의뢰품들이 연극 ‘미세스 마캠’과 뜻밖의 연결고리를 지닌다는 사실이다. 고미술품 감정과 연극 홍보가 단순히 따로 흐르지 않고, 의뢰품의 성격과 쇼감정단의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맞물린다.

강렬한 그림, 정체불명 민속품, 조선시대 대학자의 편지는 각각 다른 시대와 쓰임을 품고 있다. 여기에 송재희, 김지선, 이순원의 추리와 입담이 더해지며 감정 결과를 기다리는 재미가 커진다.

이번 회차는 의뢰품의 정체를 맞히는 재미와 쇼감정단의 장원 경쟁이 함께 살아나는 구성으로 보인다. 457년 전 편지의 붉은 자국은 어떤 의미를 품고 있을까.

강렬한 그림과 정체불명 민속품, 조선시대 대학자의 편지 감정 결과는 5월 24일 일요일 오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KBS 1TV ‘TV쇼 진품명품’ 1523회에서 공개된다.

출처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