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22일에 첫 방송되는 MBC ‘오십프로’에서는 신하균, 오정세, 허성태가 한때 최고로 불렸던 세 남자의 재충돌을 그린 액션 코미디를 공개한다. 세 배우의 조합과 생활감 있는 액션, 짠내 나는 웃음이 첫 방송의 핵심 관전 요소로 떠오른다.
신하균·오정세·허성태, 세 배우의 충돌
‘오십프로’는 신하균, 오정세, 허성태의 만남으로 출발부터 관심을 모은다. 세 배우는 각기 다른 결의 연기 스타일로 한 작품 안에서 부딪히며, 밀도 높은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신하균은 과거를 숨긴 채 중국집 주방장으로 살아가는 인물을 맡아 깊은 감정선과 존재감을 드러낸다. 오정세는 기억 일부를 잃은 북한 공작원 설정을 통해 코미디와 감정을 오가는 변신에 나선다.
허성태는 편의점에서 살아가는 조직 2인자 설정으로 묵직한 에너지를 더한다. 세 배우가 서로 다른 세계에서 흘러온 인물을 어떻게 엮어낼지 첫 방송의 관심이 높다.
한때 최고였던 세 남자의 위험한 재회

작품은 국정원 출신, 북한 공작원, 전국구 조폭 출신이라는 서로 다른 과거를 지닌 세 남자가 다시 얽히며 시작된다. 전성기를 지난 인물들이 뜻밖의 임무 앞에 놓이면서 긴장감과 웃음이 함께 움직인다.
세 남자는 살아온 방식도, 싸우는 방식도 다르다. 각자의 방식으로 버티던 이들이 충돌하고 협력하는 과정은 액션 코미디의 색다른 재미를 만들 전망이다.
전성기가 지난 뒤 현실에 묶인 인물들이 다시 움직인다는 설정도 눈길을 끈다. 화려함보다 짠내와 생존감에 가까운 흐름이 작품의 인간미를 살린다.
맨몸 액션과 생활형 코미디

‘오십프로’는 과장된 히어로 액션보다 몸으로 부딪히는 생활형 액션을 앞세운다. 몸은 예전 같지 않지만 끝까지 버티고 물고 늘어지는 장면들이 웃음과 긴장감을 동시에 만들 예정이다.
중국집 주방장, 직장인, 편의점 사장으로 살아가는 세 남자의 현실도 작품의 중요한 재미다. 왕년에 잘나갔던 인물들이 현재의 생활 속에서 다시 위험을 맞닥뜨리며 유쾌하면서도 짠한 분위기를 만든다.
액션과 코미디의 결합은 세 배우의 장기와도 맞물린다. 신하균의 섬세함, 오정세의 유연한 리듬, 허성태의 묵직한 존재감이 서로 다른 결로 부딪힌다.
김신록·이학주·한지은까지 탄탄한 배우진
김신록, 이학주, 한지은, 김상호, 현봉식도 작품의 밀도를 높인다. 여기에 김상경, 권율, 안내상, 고규필, 박지환, 김재화가 특별 출연해 극의 긴장감과 유쾌함을 넓힌다.
인물들은 10년 전 사건과 사라진 물건을 둘러싸고 복잡하게 얽힌다. 단순한 액션 코미디에 머물지 않고, 서로 다른 이해관계가 부딪히는 서사도 함께 펼쳐질 전망이다.
한동화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의 조합도 눈에 띈다. 액션과 감성을 균형감 있게 다뤄온 연출에 미술, 음악, 무술 제작진이 더해지며 작품의 밀도를 끌어올린다.
삶에 녹슨 몸으로 다시 움직이는 세 남자의 설정은 화려함보다 현실감으로 웃음을 만들 가능성이 크다. 신하균, 오정세, 허성태의 충돌이 첫 방송에서 어떤 리듬으로 살아날까.
신하균, 오정세, 허성태가 선보이는 생활형 액션 코미디는 5월 22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MBC ‘오십프로’에서 공개된다.
출처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