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에 방송되는 KBS2 ‘개그콘서트’ 1171회 ‘가정의 달 특집’은 안영미, 82메이저가 출연한다.
공개재판 피고로 출석한 안영미

임신 8개월 만삭의 몸인 안영미가 ‘공개재판’ 코너의 피고로 등장해 친정 무대에서 특유의 존재감을 드러낸다. 판사로 나선 박준형은 안영미에게 “‘가정의 달 특집’에 ‘개콘’ 나온 죄”를 물으며 상황을 열어간다. 이어 검사 역할의 박성호는 “모자이크, 제재 없이 안영미가 화면에 송출되는 것 자체가 문제”라며 강하게 몰아붙이고, 방송 금지 가처분까지 요청해 웃음을 겨냥한다.

변호인석에 선 박영진은 안영미를 변호하던 중 객석을 채운 어린 관객들과 맞야유를 주고받는 장면을 만들며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안영미는 재판 과정에서 “‘개그콘서트’에 할 말 있다”고 운을 띄운 뒤 “작년에도 ‘가정의 달’ 특집에 부르더니 올해도 불러서 아무것도 못 하게 한다”며 아쉬움을 털어놓는다. 그는 또 “19금 개그만 했던 게 아니다. 나도 호감형 개그를 했었다”고 강조하며 비장의 캐릭터를 내세운다.
심곡 파출소에 합류한 82메이저

‘심곡 파출소’ 코너에는 지난달 28일 미니 5집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Sign(사인)’으로 활동 중인 보이그룹 82메이저가 합류한다. 이들은 기존 고정 출연진인 송필근 없이 먼저 무대에 등장해 코너의 시작을 알린다. 예상치 못한 후배들의 등장에 송필근은 당황한 반응을 보이며 상황을 맞이한다. 기존 구성에 외부 팀이 자연스럽게 섞이면서 캐릭터 간 관계와 대사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주목된다.

82메이저는 자신들이 나선 이유로 ‘심곡 파출소’를 널리 알리겠다고 밝히며 코너 제목을 활용한 5행시에 도전한다. 이들은 코너 제목을 활용한 5행시를 준비해 관객 앞에 선다. 준비된 문구가 실제 무대에서 어떻게 펼쳐질지, 또 현장 분위기가 어떤 호응으로 이어질지 궁금증을 더한다.
안영미, 82메이저가 출연하는 KBS2 ‘개그콘서트’ 1171회 ‘가정의 달 특집’은 5월 3일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출처 : K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