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3 25회 전현무·곽튜브, “청주 섭외 100%”…’새뱅이 찌개’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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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와 곽준빈이 과거 섭외 거절의 뼈아픈 기억을 남겼던 충북 청주를 다시 찾아 실패 없는 로컬 맛집 정복을 위한 화끈한 먹트립 설욕전에 나선다.

4월 3일 방송되는 MBN ‘전현무계획3’ 25회에서는 두 사람이 ‘어게인 청주’ 특집을 맞아 섭외 100%의 기적을 목표로 의문의 메뉴인 새뱅이 찌개 식당에 재도전하는 비장한 과정이 담길 예정이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 청주에 뜬 전현무는 “우리가 다시 왔다. ‘전현무계획’ 사상 섭외 거절을 가장 많이 당했던 지역!”이라며 ‘어게인 청주’ 특집의 포문을 연다. 이어 전현무는 “설욕은 비 오는 날 하는 것!”이라며 비장한 분위기를 풍기고, 곽튜브는 “오늘 분위기가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 같다”고 받아쳐 텐션을 끌어올린다. 직후, 의문의 로컬 음식 ‘새뱅이 찌개’를 첫 메뉴로 택한 두 사람은 긴장감 속 식당에 들어선다. 이때 곽튜브가 ‘전현무기’를 제치고 직접 나서, “청하옵니다! 주세요, 새뱅이 찌개를!”이라며 냅다 ‘2행시’를 날린다. 곽튜브의 재간에 사장님은 웃음을 빵 터뜨리며 섭외를 허락한다.

두 사람이 환호하며 자리에 앉은 가운데, 사장님은 전현무를 향해 “실물이 더 날씬하다”며 칭찬한다. 이어 ‘새뱅이 찌개’의 정체에 대해선 “민물새우 찌개”라고 설명해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사장님이 자리를 비우자 곽튜브는 “현무 형한테는 다들 날씬하다고 하는데 저는 실물이 더 뚱뚱하다고 하더라”고 투덜대고, 전현무는 “너는 TV에 더 마르게 나오더라. 볼 때마다 깜짝 놀란다”며 거침없이 ‘팩폭’한다. 잠시 후, 새뱅이 찌개가 등장하자, 두 사람은 칼칼한 국물에 감탄을 쏟아낸다. 그러더니 라면 사리도 추가하고, 극락을 맛본 전현무는 “뒤에 올 게스트한테 미안할 정도로 맛있다”며 행복해한다.

곽준빈이 비장한 현장 분위기를 빗대어 언급한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는 1999년 개봉한 이명세 감독의 전설적인 액션 누아르 작품이다. 특히 폭우가 쏟아지는 탄광촌 결투 씬 등 비와 얽힌 강렬한 액션 명장면으로 널리 알려져 있어, 추적추적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 청주에서 펼쳐질 이들의 끈질긴 먹트립 상황을 절묘하게 대변한다.

과거의 뼈아픈 섭외 실패를 딛고 다시 찾은 청주에서 두 사람이 선보일 끈질긴 설욕전과 생소한 로컬 별미의 신선한 조합이 이번 회차의 핵심 관전 포인트로 작용할 전망이다.

사진 : MBN·채널S ‘전현무계획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