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동물농장 1258회 당나귀 목장의 무법자 길동이와 베테랑 견부장 자두, 동거의 결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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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에 방송되는 SBS ‘TV 동물농장’ 1258회에서는 평화롭던 당나귀 목장에 나타난 1살 사고뭉치 길동이와 그를 밀착 마크하는 9년 차 베테랑 자두의 좌충우돌 목장 라이프가 공개된다.

그저 평화롭기만 한 당나귀 목장에 평화를 와장창 깨는 이가 등장했다. 꼬질꼬질한 외모에 할머니 조끼를 입은 MZ 패션을 자랑하는 주견공은 바로 ‘길동’이다. 이제 갓 1살이 된 녀석의 일과는 번개처럼 농장을 헤집고 다니기, 당나귀 밥 다 뺏어 먹기, 고양이 밥 뺏어 먹기, 당나귀한테 까불다가 한 대 얻어터지기 등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도무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천방지축 성격 탓에 녀석에게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다.

한편, 사고란 사고는 다 치고 다니는 길동이 옆을 묵묵히 따라다니는 존재가 있었으니 바로 견부장 ‘자두’다. 느릿느릿 여유로운 걸음과 시큰둥한 표정 속에 연륜이 느껴지는 자두는 9년 차 경력을 자랑하는 베테랑 목장견이다. 한종 씨의 눈을 피해 몰래 토끼들을 괴롭히다 딱 걸린 길동이가 벌을 받는 동안 목장을 방문한 손님들을 응대하며 간식을 얻어먹는 노련함을 갖춘 녀석이다. 그런 자두에게 요즘 새로운 업무가 하나 더 늘었다고 하는데 바로 길동이 뒤꽁무니 졸졸 따라다니기다. 대체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감시인지 걱정인지 길동이 주변을 맴도는 부장님 자두와 그저 하루 종일 말썽부릴 궁리만 하는 신입사원 길동이의 우당탕탕 목장 라이프가 펼쳐진다.

특히 9년 차 베테랑 자두가 신입 길동이를 교육하는 특별한 방식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자두는 단순히 길동이를 따라다니는 것이 아니라, 목장의 질서를 가르치기 위해 묵묵히 시범을 보이며 ‘참교육’을 시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과연 길동이는 자두의 가르침을 받고 의젓한 목장견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몸집은 작아도 우렁찬 목소리로 당나귀들을 통솔하는 자두와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당나귀들을 당황하게 만드는 길동이의 달라도 너무 다른 일상은 2월 1일 방송되는 SBS ‘TV 동물농장’ 1258회에서 방송된다.

사진 : SBS